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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춘향전> ‘오리정 리별’, 국가급 최고상 모란상 본선에 진출

2022년 06월 13일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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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12회 중국곡예모란상 전국곡예대회 본선 진출자 명단이 발표되였는데 길림성곡예가협회가 추천한 2편의 작품과 길림성이인전예술가협회가 추천한 4편의 작품이 모란상 선발전에 진출하여 길림성을 대표하여 각 부문별 경연에 참가하게 된다. 중국곡예모란상은 중국문학예술계련합회, 중국곡예가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전국성 곡예상으로 2년마다 선정되는 곡예계의 국가 최고상이다.

길림성곡예가협회가 추천한 본선 진출작 판소리 ‘오리정 리별’은 <춘향전>을 각색한 것으로 춘향이 오리정에서 눈물을 흘리며 남원을 떠나 한양으로 떠난 리몽룡을 배웅하는 장면을 묘사했다. 입선작품 평서 일안만년(一眼万年)'은 '천안의 아버지'로 불리는 과학자 남인동에 대한 경의를 주제로 남인동이 학술에 대해 조금도 소홀히 하지 않는 태도와 FAST사업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료해에 따르면 길림성곡예가협회는 온라인 곡예작품심포지엄을 소집하여 관련 전문가들을 요청해 작품을 지도하고 련습에 박차를 가해 한층 더 품질을 높이고 공연 수준과 효과를 높임으로써 힘써 좋은 성적을 거두어 길림성을 위해 영예를 떨치도록 할 예정이라고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