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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도농주민건강소양수준 17.6%까지 제고

2019년 08월 30일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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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에 열린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소식공개회에서 중국건강교육쎈터 주임 리장녕은 2018년 우리 나라 도농주민건강소양수준이 17.6%까지 제고되여 2017년보다 2.88% 증가하여 계속 온당한 상승태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건강소양이란 개인이 기본건강 정보와 서비스를 획득하고 또 이런 정보와 서비스를 활용하여 정확한 결책을 내려 자체건강을 수호하고 촉진하는 능력을 가리킨다. 건강소양수준이란 건강소양을 갖춘 자들이 전체 군체에서 차지하는 비례를 가리킨다. 건강중국행동은 우리 나라는 건강지식보급행동을 전개하여 전국주민건강소양수준을 2022년에 이르러 최소 22%까지 제고시키고 2030에 이르러 최소 30%까지 제고시킬 것이라고 명확히 밝혔다.

리장녕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2018년 건강소양감측은 전국 31개 성(구, 시)과 336개 현구급 검측소에서 전개하며 도농주민건강소양수준 검측내용은 ‘중국공민건강소양—기본지식과 기능’을 의거로 하며 기본건강지식과 리념, 건강생활방식과 행동, 기본기능 3개 방면이 포함된다. 감측대상은 15세부터 69세까지의 상주인구가 망라된다.

감측결과에 따르면 2018년 중국주민건강소양수준은 17.06%로 2017년보다 2.88% 성장했으며 계속 온당하게 제고하는 태세를 보였다. 도시주민건강소양수준은 22.44%에 달했고 농촌주민건강소양수준은 13.72%에 달해했으며 도시의 수준이 농촌보다 조금 높았으나 농촌의 소양수준 제고속도가 도시보다 높았다.

이밖에 지식, 행동, 기능 3개 면의 소양수준이 모두 제고되였는데 기본지식 및 리념 소양수준의 제고폭이 제일 컸다. 2018년 기본지식 및 리념 소양수준은 30.52%에 달하여 2017년에 비해 4.70% 제고되였으며 건강생활방식과 행위 소양수준은 17.04%에 달해 2017년에 비해 2.74% 제고되였으며 기본기능소양수준은 18.68%에 달해 2017년에 비해 2.30% 제고되였다.

리장녕은 감측을 통해 도농, 지역, 군체간 건강소양수준 분포가 불균형적인 현상이 여전히 존재하고 농촌주민과 중서부지역 주민, 로년군체 등의 건강소양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은 현상을 발견하였다며 다음단계에 정부, 사회, 가정과 개인의 건강책임을 발휘시키고 중점지역, 중점군체, 중점문제에 비추어 사업강도를 높여 주민건강소양수준을 효과적으로 제고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