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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전문가: 어린이들, 가을철 네가지 전염병 조심해야

2019년 09월 04일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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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주 9월 3일발 신화통신: 당면 중소학교는 개학시즌을 맞았다. 새학기 아이들은 휴식시간 조정, 학습임무 증가, 가을철 밤낮 기온차, 집단생활에서의 서로간의 밀접한 접촉으로 인해 전염병이 자주 발생하는데 전문가들은 가을철 네가지 전염병 예방에 경각성을 높일 것을 건의했다.

항주시질병통제쎈터의 전문가들은 가을철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전염병으로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설사병, 수족구병, 뎅기열과 계절성 류행감기가 있다고 밝혔다.

수족구병은 어린이들에게 많이 발생하는데 일반적으로 증상이 비교적 가볍다. 림상표현으로는 열이 나거나 발과 입가 주변에 수포가 나는 것인데 극소수의 환자들은 합병증까지 나타난다. 가을철은 수족구병이 발생하는 고봉기로 집체단위에서 집거성 전염병발생상황이 쉽게 나타난다. 아이들은 될수록 열이 나거나 마진이 있는 기타 어린이와의 접촉을 피하고 청결을 잘해야 하며 어린이들이 거주하는 방은 통풍을 잘해줄 것을 건의한다.

뎅기열은 뎅기열바이러스로 인한 것으로 매개체 모기의 흡혈로 나타나는 일종의 발열, 마진, 부분 혹은 전신 통증 증상을 보이는 급성전염병이다. 2019년이래 동남아, 남아메리카, 아프리카 등 지역에서 뎅기열이 류행했다. 전문가들은 ‘물이 없으면 모기도 없다.’고 모기는 물에서 번식을 한다고 밝혔다. 학교와 가정에서는 청결작업을 강화해야 하고 환경청결, 물기제거, 모기 번식장소 제거에 신경써야 한다.

류행성감기는 타액으로 전파되는데 전염성이 아주 강하다. 발열, 기침, 인후통, 추위등 외에 다수는 두통, 전신 근육관절 통증, 힘이 없는 등 증상이 동반된다. 대부분 사람들은 스스로 치유될 수 있지만 소수의 중증병례는 호흡쇠약 혹은 장기쇠약으로 사망에 이를 수 이다. 중증이 나타날 수 있는 위험군체로는 로인, 어린이, 임산부 혹은 만성기초질병이 있는 환자들이다. 학교의 교실은 창문을 열고 통풍을 자주 하여 공기류통을 유지해야 한다. 기침, 재채기를 할 때에는 휴지로 입과 코를 막아 타액전파를 방지해야 하고 손을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 만약 발열, 기침, 인후통 등 증상이 나타나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제때에 병원을 찾아가야 하며 기타 사람들과의 접촉을 감소하고 될수록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류행성감기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