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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임산부 사망률 도시와 농촌 차이 뚜렷이 축소, 우리 나라 부녀아동건강서비스 새로운 수준에 도달

2019년 09월 19일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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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9월 18일발 신화통신(기자 굴정):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일전 발표한 <중국부녀아동건강사업발전보고(2019)>에 의하면 우리 나라 부녀아동건강서비스의 품질과 접근가능성이 새로운 수준에 도달해 2018년 임산부 사망률이 18.3/10만이고 그중 도시와 농촌 임산부 사망률 비률이 1:1.3으로 하락해 도시와 농촌 차이가 뚜렷이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유엔 천년발전목표의 요구에 근거하면 임산부 사망률은 1990년의 기초에서 75% 하락해야 한다. 우리 나라는 이미 2014년에 앞당겨 이를 실현하여 전세계에서 이 목표를 실현한 적지 않은 국가중 하나가 됐다. 2018년에 이르러 우리 나라 임산부 사망률은 이미 1990년보다 79.4% 하락했는데 그중 농촌과 도시 임산부 사망률이 1990년보다 각각 81.2%와 67.2% 하락해 농촌 하락폭이 뚜렷했다.

복단대학 공공위생학원 부녀아동과 소아위생교연실 교수 전서(钱序)는 입원 분만률을 높인 것은 우리 나라가 임산부 사망률을 안정적으로 하락시킨 중요한 조치중 하나라고 말했다. 근 6년간 전국 입원 분만률은 99% 이상을 유지했고 특히 농촌 입원 분만률이 1996년의 51.7%에서부터 2018년의 99.8%로 제고돼 임산부 사망률 하락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