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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세 부류의 사람, 심리문제에 주목해야

2019년 11월 27일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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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청소년 시기는 한 사람이 미숙함으로부터 성숙함으로, 가정에서 사회로 내딛는 과도기이다. 신체, 자아의식과 인격이 급속히 발전하는 동시에 청소년들은 여러가지 위기에 직면해 각종 심리, 정서, 행위 문제가 쉽게 나타나게 된다. 이 단계의 심리문제를 잘 해결하지 못하면 앞으로의 발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우리 나라 3.67억명의 18세 이하 어린이, 청소년중 적어도 3 000 만명이 각종 정서장애와 행위문제로 시달리고 있다. 중학생과 소학생들의 심리장애 발병률은 21.6~30%로서 대인관계, 정서의 안정성과 학업적응 방면의 문제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성년 초기의 범죄, 술중독, 마약흡입, 반사회적 인격장애 발생률은 일반인의 5 ~ 10배에 달한다.

녀성. 섬세한 마음을 소유하고 있는 녀성은 남성보다 생각도 많고 고민도 더 많다. 특히 감정에 의해 일을 처리하고 지나치게 타협하며 걱정이 많고 다른 사람에게 너무 의존하는 녀성은 더욱 심리문제에 주목해야 한다. 남성과 비할 때 그들은 우울중, 신경쇠약, 히스테리, 갱년기증후군 및 불안장애가 더 쉽게 나타난다.

로인. 로년기에 이르면 인체의 기관이 로화되고 기능이 쇠락하며 각종 신체질병이 륙속 나타나면서 로년기에 여러가지 정신심리장애가 생기기 쉽다.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것은 로년기 우울장애, 로년기 섬망(谵妄), 치매, 로년기 외상후 반응성 전신장애, 수면장애 등이 있다. 사회구역에 거주하고 있는 로인들중 중형 우울증 발병률은 65세 이상이1~5%이고 70~85세 이상은 2배로 증가된다. 로인의 우울증상은 흔히 만성신체질병, 인지손상과 기능장애후 나타나며 높은 자살위험이 존재하여 환자와 가정에 거대한 고통을 가져다준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