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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구강질환 중시해야, 구강건강 유지 매우 중요

취재전문가: 북경대학 구강병원 주임의사 악림

2019년 12월 20일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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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사람들의 생활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치아건강에 점점 더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한 조사에 따르면 중국에서 적어도 80%의 사람들이 치실을 사용하는 습관이 없고 구강질환 발병률이 매우 높다고 한다. 그렇다면 구강질환은 어떤 원인으로 초래되는가? 일상생활에서 사람들은 어떻게 구강건강을 유지해야 할가?

조사에 따르면 중로년중 90% 좌우가 모두 이몸 출혈 증상이 있으며 례를 들면 치주염, 치아출혈, 치아 흔들림, 구강이취 등은 흔히 볼 수 있는 질병이다. 그렇다면 이런 질병의 발생원인은 도대체 무엇인가? 북경대학 구강병원 주임의사 악림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구강질환은 주로 구강세균으로 인해 초래된 것으로 구강은 인체에서 세균 함량이 가장 많고 세균 종류가 가장 많은 부위로 흔히 치아의 벽에 붙어 자란다. 매끌매끌한 면과 교합면을 포함한 치아의 표면은 모두 세균이 쉽게 부착하는 곳이고 특히 교합면 및 치아 사이는 세균이 생기기 쉽다. 이런 세균들이 존재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치아균반이 형성되며 구강내 타액속의 칼시움이온이 부착되여 치결석으로 변한다 .

구강질환을 방지하려면 우선 양치를 잘해야 한다. 악림은 불소가 함유된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 진동방식으로 치아의 표면을 깨끗이 닦은 후 기타 구석진 부분에도 주의를 돌릴 것을 건의했다. 한마디로 개괄한다면 바로 ‘구석구석 3분간 닦는 것’인데 이발의 바깥쪽, 안쪽, 앞쪽, 뒤쪽 및 교합면을 포함하여 적어도 2분 내지 3분간 지속적으로 닦는 것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