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2월 16일발 인민넷소식(허효화): 오늘, 국무원 련합예방통제기제는 전염병예방통제사업의 진전상황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공기청정기가 바이러스를 려과할 수 있는지 여부에 관해 중국질병통제센터 풍록소 연구원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현재 시중에서 비교적 흔히 사용되고 있는 공기청정기는 송풍기와 려과장치로 구성되였는데 송풍기는 집안의 공기를 빨아들이고 려과장치는 흡착을 통해 각종 오염물을 려과한 후 다시 깨끗한 공기를 배출한다. 공기청정기는 주로 공기중의 한가지 또는 몇가지 오염물을 제거하는 데 적용되지만 제품기준에 바이러스 또는 기타 병원미생물을 박멸해야 한다는 요구는 없다. 그러므로 공기청정기가 바이러스를 려과할 수 있다고 말하지 못한다.
일반적인 상황에서 매일 자연통풍 또는 기계통풍을 통한 실내 통풍과 환기를 권장한다. 그러나 현재 온도가 비교적 낮은 상황에서 창문을 열어 통풍시킬 때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가 커서 감기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주의를 돌려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