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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해외 류입사례 계속 증가, 북경 해외 인원 건강제시 발표

2020년 03월 24일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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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3월 23일발 신화통신(기자 조완위): 23일 열린 북경시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예방통제사업 보도발표회에서 북경시질병예방통제중심 부주임 방성화는 해외에서 북경으로 온 인원에 대해 류행병학 조사를 진행한 결과 많은 사람들이 해외에서 슈퍼에 가는 등 외출정황이 존재했는데 외출, 모임, 타인과의 근거리 접촉을 삼가할 것을 건의했다.

소개한 데 의하면 3월 22일 북경시 신규증가 해외 류입성 신종코로나페염 확진사례가 10건으로 보고됐는데 확진사례들은 유럽과 아메리카 국가에 집중됐다. 그중 영국 4건, 스페인 2건, 프랑스 2건, 미국 1건, 파키스탄 1건이였다.

그중 파키스탄이 처음으로 확진사례 류입국가가 됐다. 사례 양모모는 27세 남성으로서 산동적이고 통역이며 파키스탄에 거주했다. 3월 20일, 파키스탄 이스탄불공항에서 출발해 파키스탄 카라치공항에서 CA946 항공편을 갈아타고 3월 21일 북경에 도착했다. 3월 22일 확진사례로 진단됐다. 환자는 현지 주민들이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엄격한 관리통제조치가 없었다고 말했다.

방성화는 해외에서 북경으로 돌아온 인원에 대해 류행병학조사를 한 결과 많은 사람들이 해외에서 슈퍼를 가는 등 외출정황이 존재했으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여전히 단체식사, 모임, 근거리접촉 등 현상이 존재한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해외에 있는 인원들이 전염병 발병률이 높은 시기 외출, 모임, 근거리 접촉을 삼가해야 한다고 재차 당부했다. 만약 발열,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나면 제때에 현지 의료기구에 가서 진료받고 현지 전염병예방통제 관련 요구를 준수해야 한다고 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