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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생활건강] 아이의 간식을 선택하는 5가지 방법

양문리

2020년 04월 14일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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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많은 부모들은 육아에 대해 얘기할 때 군것질은 좋은 습관이 아니므로 아이에게 먹이면 안된다고 대답하고 있다. 사실 간식은 보통 정식에서 먹지 않는 소량의 음식물을 가리키는데 이는 정식의 에너지와 영양의 부족을 보충할 수 있다. 례하면 우리가 과일이나 요구르트 등을 별도로 먹는 것도 간식에 포함된다. 때문에 부모들은 간식이라고 해서 아이가 절대 먹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지 말아야 하는바 아이의 수요에 따라 적당히 섭취하게 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간식을 잘 활용하여 우리 생활 속 ‘친구’가 되게 할 수 있을가?

(1) 정식을 잘 먹게 하고 적당히 량의 간식을 먹여야 한다. 영양균형의 원칙에 따르면 간식을 너무 많이 먹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제공되는 에너지가 매일 총에너지의 10%를 초과하지 말아야 한다. 간식은 우유 및 유제품, 과일, 견과류와 같이 정식에서 섭취량이 모자라는 음식을 선택하고 간식을 먹는 시간은 정식을 먹는 시간과 너무 가깝지 말고 1.5~2시간 간격을 두는 것이 좋다.

(2) 과일, 우유, 견과류를 우선으로 해야 한다. 전국 영양조사 결과 우리 나라 주민의 과일, 우유, 견과류 섭취량은 모두 추천량보다 현저하게 낮았다. 때문에 학령전 아동들의 간식은 과일과 우유, 견과류를 정식 영양 수요의 필요보충으로 우선적으로 선택해야 한다.

(3) 고염, 고당, 고지방 간식을 적게 먹어야 한다. 비록 사람은 천성적으로 단것을 좋아하지만 아기의 식습관은 부모가 조절할 수 있다. 처음부터 담백한 식생활습관을 길러주는 것은 성인이 된 후의 건강에 아주 중요하다.

(4) 당분이 함유된 음료를 마시지 않거나 적게 마시며 더우기 음료수로 물을 대체해서는 안된다. 음료에는 대부분 대량의 당류가 함유되여있는데 만약 아이가 매일 지나치게 당을 섭취하면 쉽게 뚱뚱해진다. 비만은 신체건강을 해치는 중요한 요소중 하나이다.

(5) 간식은 신선하고 다양하며 소화하기 쉽고 영양가가 있으며 위생적이여야 한다. 부모는 가능한 아이가 천천히 간식을 먹게 하여 사레가 들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해당 글은 수도의과대학 부속북경아동병원 원장, 주임의사 예흠, 수도의과대학 부속북경아동병원 당위서기, 주임의사 왕천유가 과학적인 평가를 거쳤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