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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야외활동 전염병예방통제와 모순될가? 온라인수업시 어떻게 시력을 보호할 것인가?

2020년 05월 11일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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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예방통제기간 다수의 청소년들은 인터넷으로 수업과 숙제를 완성하는데 이 기간 어떻게 과학적인 눈사용을 보장할가? 최근 많이 알려진 어린이 시각피로해소법들은 정말로 효과가 있을가?

5월 10일 개최한 국무원 련합예방통제기제 기자회견에서 국가위생건강위원회와 여러명의 전문가들은 관련 문제에 해답을 진행했다.

어린이 야외활동 증가는 전염병예방통제와 모순되지 않아

최근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어린이청소년 전염병기간 근시예방지도>를 발부했는데 그중 야외활동 증가를 특별히 강조했지만 많은 학부모들은 야외활동이 감염위험을 증가시키지 않을가 우려하고 있다.

이에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질병관리통제국 감찰원 왕빈은 10일 적당한 야외활동은 아이들의 건강상황을 개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근시예방에도 아주 관건적인 작용을 발휘할 수 있다고 표시했다.

학부모들의 우려에 대해 왕빈은 어린이 야외활동 증가는 전염병예방통제와 모순되지 않지만 예방에는 신경을 써야 한다고 명확히 밝혔다.

어린이 전용 책걸상, 식탁과 식탁의자로 대체하지 말아야

전염병발생기간 어린이들의 야외활동시간은 제한되여있다. 아이들은 집에서 온라인수업과 숙제를 완성해야 하기에 많은 시간을 의자에 앉아 보내야 한다. 그렇다면 책걸상 설치에서 어떤 점에 주의를 돌려야 할가?

북경시질병예방통제센터 학교위생소 소장 곽흠은 아이의 키에 맞는 책걸상은 시력보호, 근시예방에 아주 유리하지만 반면 적합하지 않은 책걸상은 자세, 가시거리에 큰 영향을 주고 근시와 척추측만증 등 질병을 초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집에 마땅히 학습전용 책걸상을 마련해야 하고 절대 식탁, 식탁의자 혹은 침대로 대체하면 안된다. 식탁, 식탁의자는 일반적으로 어린이 키에 비해 높고 침대는 푹신하고 낮기에 모두 정규적인 학습전용 책걸상을 대체할 수 없다.

어린이 학습용 전자제품 스크린, 크면 클수록 좋아

현재 많은 어린이들은 텔레비죤, 휴대폰, 컴퓨터를 사용해 온라인학습을 진행하고 잇다.

아이 시력보호에 유리한 전자제품선택과 관련해 북경 동인병원 부원장, 안과주임 위문빈은 영상도구 사용에서는 스크린이 ‘크면 클수록 좋은’ 원칙에 따라 투영, 텔레비죤, 컴퓨터, 테블릿PC, 휴대폰의 순서에 따라 선택할 것을 건의했다.

전자제품 사용은 마땅히 ’20-20-20’의 원칙에 따라 스크린을 20분 사용한 후 머리들 들고 20 피트, 즉 6메터 떨어진 먼곳을 20초 이상 바라보아야 한다.

건강지식은 아이의 가장 좋은 ‘안약’

왕빈은 건강지식은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안약’이라고 표시했다.

학교는 마땅히 학생들을 상대로 건강교육을 광범위하게 진행하고 자신의 눈을 스스로 보호해야 한다는 인식을 심어주며 자신이 근시예방의 제1책임자가 되도록 도와줘야 한다. “스스로 이런 점을 인식해야만 아이들은 주동적으로 근시예방을 진행할 수 있다.”라고 왕빈은 말했다.

학교는 학생들의 충분한 야외체육수업과 30분간 휴식시간 등 야외활동을 보장해야 하는데 이는 학교가 아이들 근시예방을 위해 제공해야 하는 기본적 조건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