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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전문가가 가르치는 여름 방역[마스크편]

땀과 접촉한 마스크 제때에 교체해야

2020년 06월 22일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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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날씨에 어떻게 과학적이고 편안하게 마스크를 착용할 것인가? 마스크 착용시 자외선 차단이 필요할가? 6월 21일 음력 하지를 맞으면서 심양시위생건강서비스센터 주임의사 장묘는 광범한 시민들에게 "하지가 지난 후 더위를 막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폭염에서 과학적으로 방역하여 자신과 가족을 잘 보호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땀과 접촉한 마스크 제때에 교체해야

외출의 표준적인 보호장치로 사람들은 마스크 착용에 점점 익숙해졌다. 하지만 기온이 높아지고 자외선이 강해지면서 마스크 착용의 답답함과 피부 트러블 문제도 두드러졌다. 장묘는 더운 날 마스크를 착용하면 땀이 날 수 있는데 땀과 접촉한 후 마스크 중간층의 보호작용이 약해지기에 제때에 새 마스크를 교체할 것을 건의했다.

“마스크 착용 여부는 상황에 따라 판단해야 한다.” 장묘는 넓고 통풍이 잘되는 곳이거나 사회적 거리가 비교적 클 경우에는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지적했다. 만약 호흡기증상이 있는 환자와 만나거나 병원에 갈 때에는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외출할 때 착용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확신할 수 없을 때에는 마스크를 항상 휴대해애 한다. 그 밖에 일부 중점 인원 례하면 의사, 밀페된 장소에서 일하는 사람, 사회와 밀접한 접촉이 있는 사람, 만성병환자, 로년인 등 고위험군체는 공공장소에서는 모두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호흡기관증상이 있으면 응당 주동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마스크 코등 부분 금속선은 너무 꽉 누르지 말아야

마스크를 착용할 때 자주 나타나는 문제: 마스크 코등 부분에 있는 금속선이 피부에 압박을 주면 숨을 내쉬면서 생긴 수증기가 습도를 증가시켜 피부장벽이 손상된다. 때문에 화장품이나 마스크 안면 재질과 접촉할 때 정상상태에서 알레르기반응이 없던 사람도 습도가 높아지면 피부장벽이 손상되기에 외래물질이 피부를 자극하면 알레르기반응을 일으키기도 한다.

장묘는 이러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첫째는 금속선이 얼굴을 너무 꽉 누르는 것을 피하고 둘째는 코등에 스펀지나 좀 더 부드러운 받침판을 넣어주며 셋째는 좀 더 순한 화장품을 선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일부 작은 여드름이나 물집이 생길 경우 상황에 따라 약한 코티솔린연고나 항염증연고 등 치료효과가 있는 약물을 선택하며 필요시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마스크 착용시에도 자외선 차단 필요

마스크를 착용했는데도 자외선 차단이 필요할가? 장묘는 지구 표면에 도달하는 하나는 장파 자외선이고 다른 하나는 중파 자외선인데 어떤 소재의 마스크를 착용하든 중파 자외선은 막을 수 있지만 장파 자외선은 막을 수 없으며 장파 자외선은 피부가 검게 하고 로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때문에 외출시 선크림을 적당히 발라야 하고 챙이 넓은 모자, 선글라스를 쓰거나 양산을 써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