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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가장 더러운 과일 야채 순위 공개! 당신은 과일과 야채를 깨끗이 씻고 있는가?

2020년 07월 06일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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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얼마전 미국환경사업소조(EWG)에서 공개한 ‘12대 더러운 과일 야채’ 블랙리스트가 모멘트를 뜨겁게 달구었다. 예전처럼 딸기가 재차 1위에 이름을 올렸고 시금치, 양배추, 유도, 사과, 포도, 복숭아, 앵두, 배, 도마도, 미나리, 감자 등도 포함되여있다.

농약, 호르몬, 공기, 환경 등의 영향으로 음식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는데 어떻게 농약잔류의 인체에 대한 영향을 최저로 낮출 수 있는지가 사람들이 관심하는 초점으로 되였다. 그렇다면 과일과 야채에 잔류된 농약을 깨끗하게 처리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가?

첫째, ‘껍질 벗기는’ 법

사과, 배, 감자 등 껍질이 비교적 쉽게 분리되는 야채와 과일들은 껍질을 벗기는 것이 농약잔류를 제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손질할 때 껍질을 벗긴 것과 벗기지 않은 것은 분리해놓아 2차 오염을 방지해야 한다.

둘째, ‘목욕’법

껍질이 쉽게 벗겨지지 않는 야채와 과일은 깨끗한 물로 씻어야 하고 다음 농도가 낮은 소금물, 소다수, 쌀뜨물 등에 담가야 한다. 유기린살충제는 알칼리성 환경에서 신속히 분해되기에 소다수에 담그는 것은 농약을 제거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이 밖에, 농도가 낮은 소금물, 쌀뜨물 등에 담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셋째, ‘찜질’법

트라넥사민산류 살충제는 가열법을 사용할 수 있는데 온도가 높아지면서 이런 류형의 농약잔류가 신속하게 분해되기 때문이다. 시금치, 미나리 등 손질하기 어려운 야채는 깨끗한 물에 씻은 후 뜨거운 물에 2~5분 데치고 다시 깨끗한 물에 1~2번 씻어주면 된다.

현재 시중에는 초음파 과일야채청결기가 출시되였는데 그 주요원리는 오존과 초음파를 결합시켜 청결액체 매개물에서 초음파가 전파하는 물리작용을 리용해 신선도 보장과 농약잔류 제거의 효과를 생성하는 것이다.

농약잔류가 있는 음식물을 자주 섭취하면 구토, 설사, 부종, 경련, 혼미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엄중하면 위출혈까지 초래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방법을 사용하든 과일과 야채는 반드시 깨끗하게 씻은 후 식용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