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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영양보충제 먹어야 할가? 7가지 부류의 사람들 먹으면 좋아

2020년 08월 12일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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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여러가지 영양보충제를 먹는 사람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데 해외직구로 영양보충제를 사는 사람들도 점차 많아지고 있다. 그럼 영양보충제는 먹어야 하는 것일가? 답안은 구체적인 정황을 분석한 기초에서 결정해야 하며 보충량도 합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대용량 보충 시간이 지나치게 길어서는 안된다.

어떤 사람들이 단기적으로 영양보충제를 복용하여 혜택을 입을 수 있을가? 간단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영양소 결핍이 나타난 사람

부족하면 보충해야 한다는 말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미국 사람들은 일상 음식에 많은 비타민과 광물질을 첨가하는데 이런 조치는 지난 세기 중기 광범하게 류행되던 여러가지 미량영양소 결핍증을 소멸했다. 영양소를 보충하면 이런 사람들의 상태를 개선하거나 질병의 회복과정을 촉진할 수 있다.

미량영양소 결핍증상이 존재하는지는 3급병원 영양과에 찾아가 진료를 받거나 등록영양사의 도움을 받아 판단하여야 한다.

2.질병 혹은 약복용 때문에 일부 영양소를 보충해야 하는 사람

일부 질병은 영양소를 더 많이 소모한다. 례를 들면 한 연구에서는 호흡기 감염자가 충족한 비타민A를 공급받으면 회복속도가 빨라진다는 결과가 나왔다. 비타민A가 점막조직의 분화와 회복에 필요하기 때문이다. 일부 약물은 엽산, 비타민B6, 비타민B12 등과 같은 일부 비타민에 대한 흡수와 리용을 방애할 수 있다.

3.소화흡수능력이 나쁜 사람

위장수술, 간담췌장수술을 받았거나 소화계통 질병, 민성소화불량 등은 각종 영양소의 흡수률을 낮춘다. 례를 들면 수축성 위염 환자는 위산이 심각하게 부족하다. 위단백효소 활성이 낮으면 음식중의 철, 아연 등 광물질이 충분하게 이온화되지 못한다. 동시에 내인자 분비 장애가 있으면 비타민B12이 충분하게 흡수되지 못한다.

일부 약물은 위 혹은 장기의 기능을 손상시켜 영양성분의 흡수리용률을 낮춘다. 이런 경우에는 일부 영양소를 별도로 보충하여 손실을 보완하고 영양상황이 하강되는 위험을 피할 수 있다.

4.운동량이 특히 많은 사람

운동선수, 마라손애호가 등은 영양사에게 미량영양소 보충 여부를 자문받아야 한다. 대량 운동을 하거나 땀을 많이 흘리면 여러가지 B족 비타민이 소모되는데 만약 일상에서 적게 먹고 운동을 많이 하면 장기적으로 영양소의 상대적 부족을 초래할 수 있다.

5.휴식 부족, 과도한 스트레스, 자주 피곤한 사람

B족 비타민이 부족하면 쉽게 피로감을 느끼는데 비타민B1이 부족하면 의기소침, 피로감, 근육통 등 증상이 나타난다. 지나치게 피곤하거나 밤을 새면 여러가지 비타민이 더 많이 소모되는데 부신(肾上腺)의 압력대처기제도 더 많은 비타민C와 판토텐산 등 비타민의 공급을 필요로 한다.

6.정상적인 삼시세끼를 보장할 수 없는 사람

이것은 해석하지 않아도 모두 다 알 것이다. 유감스럽게도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아주 건강하게 먹는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충분한 미량영양소를 제대로 섭취 못하는 경우가 많다.

7.다이어트하는 사람

다이어트할 때에는 미량영양소를 적당하게 보충하는 것이 좋다. 사람들이 매일 복합비타민제(필수가 아니라 건의)나 복합영양소를 한알씩 보충하면 좋은데 가격이 저렴한 평범한 보충제면 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