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증상은 성인과 어떤 다른 점이 있을가? 변이성 신종코로나바이러스는 아동에게 어떤 영향을 일으킬가? 우리는 어떤 조치를 취재 아동의 안전을 보호해야 할가? 최근 세계보건기구는 전문가를 조직하여 상술한 문제에 대해 대답했다.
세계보건기구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기술책임자 마리아 반켈크호프는 부동한 년령대의 사람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후의 증상은 서로 다르다고 소개했다. 대다수 사람들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발열과 기침, 인후통, 재채기 등 호흡기관 증상이 나타나지만 일부 사람들은 후각, 미각을 잃고 위장증상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성인과 비교할 때 아동과 청소년의 증상은 왕왕 더욱 경하다. 례하면 저년령대 아동은 성인과 같은 많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며 일부 아동은 가벼운 설사와 구토 등 위장증상이 나타나고 대다수 아동은 심지어 그 어떤 증상도 나타나지 않고 있다.
전 세계 여러 지역에서 변이성 신종코로나바이러스를 발견했다는 보고에 대해 반켈크호프는 지금까지 이런 변이성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모든 년령대 사람들 중에서 더욱 심각한 질병을 일으켰다는 표현은 없다고 지적했다.
반켈크호프는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상황에 직면하여 아이를 보호하는 가장 좋은 방식은 바로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코로나 방호조치는 마찬가지로 아동에게 적용된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아이가 손위생을 유지하도록 보장해야 하는데 비누와 물로 올바르게 손을 씻을 줄 알아야 하고 노래를 부르면서 손을 씻으면 충분히 거품을 내 손을 깨끗이 씻을 수 있고 알콜이 함유된 손세정젤을 사용할 수도 있다.
아이가 위생례절에 주의하도록 해야 한다. 례하면 구부린 팔굽치 안측에서 기침과 재채기를 하는 것도 아이의 성장과정에서 길러야 할 좋은 습관이다.
아이가 현지 위생부문의 지도에 따라 년령대에 알맞는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해야 한다.
깨끗한 손으로 입과 코 부위를 가릴 수 있도록 정확하게 마스크를 착용하고 마스크를 벗은 후 응당 손을 씻어야 한다.
타인과 적당한 사회적거리를 유지하는 것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전파를 막는 좋은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반켈크호프는 부모는 응당 아이의 질문에 최대한 답변해야 하며 당혹스러운 메시지가 아이들은 불안하게 할 수 있으니 시간을 내서 아이와 대화를 나누고 정확한 해답으로 그들의 의문을 풀어주고 공포심을 낮춰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