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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라텍스베개 어떻게 선택할가? 소비자권익부문 방법 제시

2021년 03월 15일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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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3월 14일발 신화통신(기자 장욱동): 라텍스베개(乳胶枕头)는 최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침구류 '총아'로서 형형색색의 브랜드와 광고 앞에서 소비자들은 어떻게 과학적으로 이를 선택해야 할가? 청도시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가 국제소비자권익일을 즈음해 베개 선택방법을 알려줬다.

청도시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는 소비자는 라텍스베개를 선택할 때 '천연', '태국수입' 등 홍보만 믿지 말고 '보고, 누르고, 잡아당겨보고, 냄새를 맡는' 등 방식으로 제품의 우렬을 선별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라텍스베개는 마땅히 뚜렷한 색상차이, 균렬, 오염, 잡질 등이 없어야 하고 색상은 유백색 혹은 베이지색이여야 하며 표면은 마땅히 광택이 없어야 한다. 만약 베개의 색상이 아주 하얗고 표면에 광택이 있다면 착색제를 첨가했을 수 있다.

이와 동시에 소비자들은 라텍스베개를 눌러보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탄성이 좋은 라텍스베개는 누르면 손에 비교적 큰 저항을 주고 손을 떼면 원래의 형태로 신속히 회복된다. 탄성이 나쁜 라텍스베개는 누를 때 무력하고 형태가 회복되는 시간도 오래 걸린다.

이외 만약 소비자가 라텍스베개를 손으로 잡아당기면 좋은 라텍스베개는 마땅히 뚜렷한 탄성이 있어 쉽게 갈라지지 말아야 한다. 만약 잡아당길 때 라텍스베개가 탄성이 없고 찢어지려 하면 베개의 품질이 나쁘다는 것을 설명한다.

청도시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는 소비자들이 라텍스베개의 냄새를 맡아볼 것을 건의했다. 천연라텍스로 만들어진 베개는 연한 고무냄새가 나고 비린내, 석유냄새, 동물비린내, 지린내 등과 같은 자극적인 냄새가 없다. 만약 라텍스베게에 뚜렷한 향기가 난다면 베개에 향신료를 넣어 독특한 냄새를 가린 것임을 설명한다.

라텍스베개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전문가들은 오래동안 무거운 물건으로 라텍스베개를 눌러놓지 말고 습한 환경에 두지 말며 해볕에 오래 쪼이지 말아야 한다고 건의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