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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지능안강'프로젝트 가동

빅데터 리용해 안과의사 부족문제 완화

2021년 04월 14일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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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학원 컴퓨터기술연구소와 아이얼(爱尔)안과가 앞장서고 중국과학원 정보공정연구소, 중국과학원 컴퓨터네트워크정보쎈터 등 여러 단위가 참여한 '눈건강관리를 지향한 스마트무인진료시스템 및 빅데터플랫폼 건설'프로젝트가 일전 정식으로 가동됐다.

기초눈병 예방치료와 청소년 근시예방통제에 대해 이 항목은 눈건강 빅데터플랫폼을 기초로 한 스마트눈건강시스템을 구축하여 여러가지 원천의 눈건강데터를 종합적으로 리용해 눈건강관리 지식도보(知识图谱)를 구축한다.

중국의 근시환자는 1억명에 달하는데 록내장, 로인 황반변성, 당뇨병 시망막병변 등 여러 류형의 실명성 눈병 발병률도 해마다 상승하고 있어 눈건강문제는 민생과 관련된 중대한 공공위생문제와 사회문제로 되였다. 하지만 전국 안과의사는 4만명 밖에 되지 않고 그중 안저의사(眼底医生)는 1000명도 채 안돼 의사력량이 현저하게 부족하고 또 분포가 불균형하다.

"'지능안강(智能眼康)'프로젝트의 취지는 바로 안과분야에서 스마트기술과 빅데터플랫폼을 응용하는 것을 통해 우리 나라 의료기구, 특히 광범한 기층의료기구의 진료능력과 효률을 높여 눈건강 공수불균형 모순을 완화함으로써 보다 많은 백성들이 보다 정확한 량질의 의료봉사를 향유할 수 있게 하려는 것이다. '지능안강'프로젝트 아이얼안과측의 책임자 대위위 박사는 이 프로젝트는 현재 국내 전문안과의사가 부족하고 기층병원 의료자원이 결핍하며 의료기능이 락후하고 의사진료량이 큰 등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해 의사들의 림상진단 효률과 정확성을 대폭 높여줄 것이라고 소개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