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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장기적으로 저녁식사 거른 사람들, 후에 어떻게 되였을가?

2022년 06월 13일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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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씨: 먹어야 한다. 한끼라도 거르면 너무 배 고프다! 배불리 먹어야 마음 놓인다…

류씨: 다이어트중이라 저녁을 먹지 않는다. 35번째 날이다! 견지해야 한다!

왕씨: 저녁에 또 운동을 해야 한다. 적게 먹을 것이다.

당신은 어떤 종류에 속하는가? 저녁식사가 중요한가? 안 먹으면 어떤가? 간식으로 저녁식사를 대체해도 되는가? 추천할 만한 간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아래에 함께 알아보자.

장기적으로 저녁을 먹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가?

<중국주민식사지침>에서 추천한 하루 세끼 에너지비중은 3:4:3으로서 저녁식사와 아침식사, 점심식사가 모두 중요하다. 이로부터 세끼 식사 모두 인체를 위해 에너지를 제공한다는 것을 보아낼 수 있다.

일부 학자들은 저녁식사시간과 출혈성 중풍, 관상동맥질환과 심혈관질병 사망위험간의 관계를 연구했는데 연구에 참여한 지원자들을 3조로 나눠 8시전에 저녁을 먹는 조, 8시후에 저녁을 먹는 조와 저녁식사시간이 불규칙적인 조(즉 저녁식사를 하지 않거나 저녁식사시간이 불규칙적임)로 나누고 19년간의 방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저녁식사시간이 불규칙적인 조가 이런 류형의 질병에 걸릴 위험이 더 큰 것을 발견했다.

이외 저녁식사를 하지 않아도 체내의 담즙과 위산이 마찬가지로 분비되는데 만약 위 속에 분해할 수 있는 음식이 없으면 담즙과 위산이 역류하여 위점막을 손상시킬 수 있다. 또한 인체는 음식정황에 따라 자동적 조절통제가 가능한바 저녁시간에 신체가 장기적으로 공복상태에 처해있으면 위장이 아침식사와 점심식사시 음식물에 대한 흡수률을 높이고 기초대사률을 낮춰 보다 많은 에너지를 지방으로 전환시킨다.

저녁식사 어떻게 먹어야 적합한가?

1.저녁식사를 적게 먹어야 한다

<중국주민식사지침>에서는 아침식사는 영양이 충족하고 점심식사는 잘 먹고 저녁식사는 적당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만약 장기적으로 저녁식사를 너무 잘 먹고 너무 배불리 먹으면 랑게르한스섬의 인슐린분비를 자극하여 인체의 랑게르한스섬부담을 심화시켜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인체 소화계통이 지속적으로 작업하게 해 대뇌가 시종 흥분상태에 처하게 만들어 불면증을 쉽게 초래하기 때문에 신경쇠약을 야기할 수 있다.

2.저녁을 일찍 먹는다

저녁시간은 저녁 6~7시에 먹는 것이 가장 좋고 최대한 8시를 넘기지 말아야 한다.

한 연구에 의하면 같은 량의 저녁식사를 비교적 늦게 먹는 사람은 체내 혈당수준이 비교적 높고 지방도 비교적 적게 연소되는데 이런 영향은 비만 혹은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서 더 뚜렷이 나타났다.

3.저녁을 비교적 고르게 먹는다

저녁식사는 아침식사와 점심식사의 음식종류에 따라 보충할 수 있는데 낮에 고기와 닭알, 우유 섭취량이 비교적 충족하면 저녁에는 야채위주로 먹고 주식은 잡곡밥이나 잡곡면을 위주로 먹어야 한다.

저녁식사로 먹기 적합한 간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바쁜 하루를 보낸 후 많은 사람들이 저녁식사후 간식을 먹는데 이 때 수면에 도움이 되는 바나나, 우유, 견과류를 먹는 것이 좋다.

바나나에는 풍부한 비타민B6, 광물질 마그네시움과 트립토판이 들어있고 우유 속의 α-유단백질에는 풍부한 트립토판 등 활성물질이 있으며 견과류에는 마그네시움 함량이 비교적 많다.

이런 것들은 모두 체내에서 혈청소를 만드는 원료로서 혈청소는 중추신경 흥분도를 억제해 인체의 피곤감을 산생시킨다. 또한 혈청소는 체내에서 진정과 수면을 유발하는 멜라토닌을 생성할 수 있다.

이외 기능성 음류, 알콜과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를 과도하게 마시지 말아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