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7월 9일발 신화통신: 전국정협 주석 왕호녕은 9일 북경에서 방글라데슈 총리 하시나를 회견했다.
왕호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습근평 주석과 방글라데슈 지도자의 전략적 인도 아래 중국과 방글라데슈는 상호 존중하고 평등상대하면서 나라와 나라 지간에 친선적으로 지내고 호혜협력하는 본보기를 수립했다. 중국측은 방글라데슈측과 더불어 여러 령역의 실무적 협력을 심화하고 중국과 방글라데슈의 전략적 협력동반자관계가 끊임없이 새로운 단계로 오르도록 추동함으로써 량국인민에게 더욱 잘 복지를 마련해줄 용의가 있다. 중국 전국정협은 방글라데슈측과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여 중국-방글라데슈운명공동체 구축을 추동하기 위해 적극적 기여를 할 용의가 있다.
하시나는 다음과 같이 발혔다. 나는 중국을 6차례 방문한 것을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 방글라데슈와 중국의 친선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견고하며 중국측의 보귀한 장기적 지지에 감사를 드린다. 방글라데슈측은 중국의 위대한 발전성과에 탄복하고 시종일관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키며 전방위적 협력과 국정운영경험교류를 심화함으로써 방글라데슈와 중국 관계가 더욱 많은 새로운 성과를 거두도록 추동할 것이다.
석태봉, 왕동봉 등이 회견에 참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