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이 많이 가렵다”, “코물이 계속 나와 감기인 줄 알았는데 검사를 받아보니 ‘양성’이 된 것을 알았다.” 최근 많은 네티즌들이 SNS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재감염되였다고 반영했다.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에서 발부한 ‘전국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 본토사례 변이주 변화추세’와 비교하면 이번 모니터링에서 처음으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오미크론JN.1 변이주 2개의 새로운 하위분지 KP.2와 KP.3이 모니터링범위에 포함되였다. 데터에 따르면 견본채집날자에 따라 최근 4주간 JN.1 및 그 하위분지(JN.1.7, KP.2, KP.3, JN.1.18, LB.1 및 하위분지 및 JN.1 기타 진화분지 포함)의 점유률은 각각38.8%、40.4%、43.6%、43.4%이다. 그중 KP.2와 KP.3의 점유률이 JN.1 뒤를 이었다.
기존 연구에 따르면 이 2가지 변이주와 JN. 1을 비교했을 때 면역탈출능력이 증가했고 JN.1을 대체해 주요류행주로 될 잠재력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 데터에서 KP.2와 KP.3에 감염되여도 인후통, 코막힘, 코물, 기침, 발열 등 상기도 증상이 주를 이루므로 일반인은 과도하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무한협화병원 감염과 주임의사 조뢰는 “KP.2, KP.3 변이주는 높은 전파력을 나타내지만 병원성은 크게 향상되지 않았다. 이전의 오미크론변이주와 류사하고 KP.2. KP.3 변이주는 감염후 증상이 비교적 경미하여 대부분의 감염자가 주원치료 없이 회복된다.”라고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