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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광서쫭족자치구 민족단결진보사업 착실하게 추진

광서 대지, 새롭게 변모해(공동체 확고히 수립, 중화 한가족)

본사기자

2024년 10월 22일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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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녕에서 출발해 숭좌로 가고 백색에 들어서며 래빈을 향해 달리고 류주를 거쳐 계림에 이른다. 아름다운 광서를 차량으로 달리다보면 산길이 우불구불하고 푸른 산봉우리가 물굽이를 가리며 눈앞에 망고림이 펼쳐지고 온 들판에는 사탕수수밭이다.

자연의 경치는 아름답고 다채로우며 현대적 운치는 사람들에게 더욱 깊은 여운을 남겨준다. ‘5분당 적재기 한대가 출하되는’ ‘류주속도’를 탐방하고 ‘사탕수수 백억원 산업사슬’의 ‘래빈의 달콤함’을 맛보며 ‘농사 짓는 것은 바로 풍경을 가꾸는 것”라는 ‘요족 마을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말하고 ‘‘고루의사(鼓楼议事)로 단결을 촉진’한 ‘뚱족마을의 이야기’를 듣는다. 광서 대지를 거니노라면 화기애애하고 신선한 바람이 얼굴을 스친다.

습근평 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광서는 우리 나라에서 소수민족이 가장 많은 자치구인 동시에 로혁명로근거지이자 변경지역으로서 중국식 현대화 건설에서 중요한 사명을 짊어지고 있다.”

습근평 총서기 중요연설 정신을 깊이 있게 관철시달하여 광서의 간부와 군중들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주선으로 하여 사상을 해방하고 혁신하며 변화를 추구하고 한마음으로 손 잡고 단결하여 분발정진하면서 신심 가득히 중국식 현대화의 광서의 장을 함께 써나가고 있다.

바다에 의지해 부강을 도모하고 천리 변강의 새로운 청사진을 그리며

“변강민족지역 고품질발전 추진에서 새로운 길을 개척해야”

중국-윁남 변경, 광서 빙상우의관통상구에서는 화물차량들이 실북 나들 듯한다. 국내 시장의 3개 수입두리안(榴莲)중에 한개가 이곳에서 온다.

쫭족 운전기사 리해남은 차를 세워놓고 증건을 스캔하고 지문을 누르고 얼굴을 스캔 한 뒤 차에 올랐다. 화물차량 통관은 15초도 안돼 끝났다.

“이전에 하루에 한번밖에 실어나르지 못했는데 지금은 하루에 세번 나를 수 있다.” 20년 가까이 운수를 해온 리해남은 새 시대 통상구의 변화에 연신 엄지를 치켜든다. “세관, 변방검사의 합일이 있기에 통관효률이 향상되였고 우리의 수입도 늘어나게 되였다.”

‘종이 없는’ 원클릭 신청, ‘원스톱식’ 쾌속조회, ‘제로대기’지연통관… 신선한 과일은 ‘당일 신고, 당일 통과’를 실현했고 리티움전지, 기전제품 등의 무역규모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작은 통상구’가 ‘큰 바둑판’을 반영해준다.

“변강민족지역의 고품질발전을 추진하는 길에서 새로운 길을 개척해야 한다.”, “광서의 고품질발전이라는 이 바둑판에서 관건은 개방을 확대하는 것이다.”, “강과 바다로의 진출과 강과 바다에 의한 련합운송은 광서 미래 발전의 잠재력이다.”…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은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의 아름다운 광서 건설에 근본적인 준칙을 제공했다.

전반 국면에 착안하고 정확한 좌표를 확정했다. 대서남을 등에 업고 동남아를 마주하며 동으로 월항오대만구와 이웃하고 있는 광서는 지역우세가 뚜렷하고 륙해자원이 풍부하다.

실제에 립각해 사상을 해방했다. 광서는 륙지 변경선이 1020킬로메터이고 쫭족, 한족, 요족, 묘족, 뚱족 등 민족이 거주하고 있다. 흥변부민행동을 깊이 실시하고 변경지역 특색 우세 산업을 구축해야만이 민족단결, 사회안정, 변강 안녕을 공고히 하는 데서 새로운 담당을 과시할 수 있다.

당부를 명기하고 바다에 의지해 부강을 도모했다. 지난날의 ‘교통말초’는 새 시대 ‘개방의 최전방’으로 굴기했다.

‘바다’의 잠재력을 방출하고 서부의 륙해 신통로에 힘입으며 장강경제벨트와 손잡아 ‘천억원급’ 산업이 다그쳐 집결되고 있다.

철도 흠주항동역, 철도 및 해상 련합운송이 틈 없이 련결되여 24시간 쉼없이 운행된다. 역장 황강남은 “현재 일평균 철도 및 해상 련합운송렬차는 15편이다.”라고 소개했다.

2019년, 서부륙해신통로의 건설이 국가전략으로 승격되면서 광서는 기회를 틀어잡고 자각적으로 새로운 발전구도를 위해 봉사하고 그 속에 융합되였다. 5년래, 통로의 목적지항구는 166개로부터 523개로 늘어났는데 단 3갈래 길에 2명의 직원밖에 없던 흠주항동역도 12갈래 길에 40여명의 직원을 가진 중추로 되였다.

신통로는 ‘해외진출’에 조력했다. 신통로를 빌어 셀리스그룹의 자동차부품이 중경에서 ‘기차를 타고’ 흠주항에서 ‘배로 바꿔 타고’ 인도네시아에 도착하는데 약 18일이 걸린다. 이는 하천 및 해상 련합운송보다 근 절반의 시간을 줄여주었는바 ‘중국 스마트제조’의 수출 가속화에 조력하고 있다.

큰 물류는 ‘금봉황’을 불러들였다. 광서자유무역시험구 흠주항구역에 들어가보면 흠주석유화학산업단지의 생산액이 천억원을 돌파했고 격파 신형에너지 전지재료 일체화 프로젝트 등 백억원급 프로젝트가 다그쳐 추진되고 있다… 림항산업이 발전장대되고 있다. 올해 흠주항은 최초로 반년간의 화물흐름량이 1억톤을 돌파했다.

—‘강’의 활력을 불러일으켜 서강항운을 원활하게 했다. 월항오대만구를 품고 ‘계자호(桂字号)’제품의 시장을 확장했다.

서강은 운남, 귀주에서 발원하여 광동과 광서를 가로지르며 흐르는 광서의 ‘어머니 강’이자 주강 수계의 주류이다. 2020년, 대등협수리중추수문이 통항되면서 서강 선박의 통항능력이 300톤급으로부터 3000톤급으로 올라갔다. 광서의 설탕, 건재 등 대종상품들이 더욱 빨리 월항오대만구에 송달되면서 주강-서강 경제벨트의 발전을 다그쳤다. 올해이래 대등협수리중추수문 화물흐름량은 동기대비 31.18% 성장했다.

남을 향해 보면 평륙운하가 한창 다그쳐 건설되고 있다. 건설후 주강-서강의 두번째 해양진입항로로 되는데 5000톤급 화물선이 강과 바다를 직통하여 국내와 국제 두 시장을 더욱 잘 련결시킬 수 있다.

‘변(边)’의 문장을 잘 짓고 다국적 전자상거래를 강화하며 무역과 생산의 융합을 추진하고 ‘통상구경제’로 흥변부민을 지지했다.

숭좌시 빙상다국적전자상거래 생방송기지에 들어서면 크리에이터가 외국어로 중국의 미용제품, 복식, 소가전 등 제품들을 열정적으로 추천하고 있다. 우이진 례차촌 나령툰 변강주민인 쫭족총각 장상화는 제품준비에 드바쁘다.

지난 2년간, 장상화는 ‘3단 뛰기’에 성공했다. 2년전에는 해산물을 팔았고 1년전에는 전자상거래 크리에이터가 되였으며 지금은 다국적 전자상거래 사장이 되였다. “록색 통로를 리용하여 새벽에 주문을 넣으면 가장 빨라 당일 윁남 하노이에 도달할 수 있다. 장사가 잘되여 이제 7, 8명 더 모집할 생각이다.” 그는 말했다.

올 상반기, 숭좌시 다국적 전자상거래 수출입액은 동기대비 401% 성장했다. ‘장상화들’의 생활이 날로 흥성흥성해지고 있다.

변경무역의 흥성은 산업의 현지화를 이끌었다. 올해 전 7개월, 광서 변민호시(边民互市) 수출입상품 현지가공은 60.02억원으로 동기대비 69.8% 성장했다. 변경무역의 참여로 부분적 촌의 집체경제수입은 20만원을 넘었으며 광서 변민호시무역규모는 5년래 변경 성급 행정구역의 첫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혁신과 변화를 추구하고 서로 돕고 지원하면서 함께 치부해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함에 있어서 어느 민족도 뒤떨어지게 해서는 안된다”

래빈 금수요족자치현의 휘체본초요족약산업 실습양성기지의 종묘육성하우스에서 디지털모니터에 실시간으로 환경매개변수가 나타나고 온도와 습도가 자동적으로 통제되며 육모가 지능적으로 관리되고 있는데 백여종에 달하는 종묘가 작황이 만족스럽다.

“사물인터넷기술은 농민들의 증수를 돕고 있다. 야생모의재배가 람벌을 대체하여 ‘좋은 산에서 좋은 약을 재배하고 좋은 약이 청산을 보호해주도록’ 하는 목표를 진정으로 실현했다.” 광서 금수 휘체본초요족약산업유한회사 리사장 황량강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2017년에 광동과 광서 협력의 기회를 빌어 그는 심천에서 광서로 돌아와 창업하여 과학기술로 청산에 에너지를 부여했다. 휘체본초는 매년 무료로 농가에 10만포기의 종묘를 제공하고 전문양성을 진행하며 보증회수를 한다. 8000여명의 농가들이 기업을 따라 재배에 종사하면서 전 현적으로 요족약재를 5만여무 재배하도록 인도했으며 농가들의 년간 평균 소득이 1만원을 초과함으로써 청산이 ‘금산’으로 변하도록 했다.

산은 그대로이나 생각을 바꾸자 천지가 넓어졌다. 무형문화유산인 요족의학을 둘러싸고 금수산에서 생태재배를 하고 산속에서 호텔, 민박을 경영하여 건강관광을 발전시켰다. 산아래에서 과학기술로 육묘하고 산업원을 세워 요족약재의 부가가치를 향상시켰다. 록색산업이 축적되여 규모화되면서 2023년 전 현 재정수입이 동기 대비 21.15% 성장했다.

‘병을 고쳐주는 풀’이 ‘치부의 풀’로 변한 것은 공동부유의 길로 나아가고 단합하여 분발정진하는 발걸음을 보여주었다.

“특색산업을 발전시키는 것은 지방에서 실체경제를 실속화, 내실화, 최적화하는 실제적인 조치로서 자체 조건 및 우세와 결부하여 고품질발전을 추동해야 한다.”, “전면적인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건설함에 있어서 어느 민족도 뒤떨어지게 해서는 안된다.”… 습근평 총서기가 가리키는 방향을 따라 광서에서는 자원특징과 산업기초에 립각해 사상을 해방하고 혁신하고 변화를 추구하여 약간의 광서 특색과 우세를 체현하고 비교적 큰 규모와 비교적 강한 동력을 가진 기둥산업을 발전시킴으로써 각 민족의 공동부유를 촉진했다.

‘국수 한그릇’은 각 민족 도작문화, 음식문화를 융합시켰는바 ‘문화융합의 국수’이자 ‘단결치부의 국수’이기도 하다.

우렁이국수 한봉지 속의 8가지 배합원료는 어디에서 올가? 광서 라패왕식품과학기술유한회사 리사장 요한림은 장부를 보여주었다. 록채현 라구향의 죽순재배기지는 7350메터에 달한다. 융수묘족자치현 향분향은 목이버섯재배기지에 균봉이 160만개 있고 본동촌강낭콩재배기지에는 밭이 100무 있다. 삼강뚱족자치현 투강진의 강낭콩재배기지는 밭이 650무, 목이버섯재배기지에 균봉이 110만개 있다… 기업이 2000여명의 취업을 흡수해 농가당 년평균 소득이 3만원을 초과하도록 이끌었다.

류주시에서 우렁이국수는 68만무의 원료재배기지를 이끌었고 쫭족, 한족, 요족, 묘족, 뚱족 여러 민족 군중들은 함께 ‘삭분(嗍粉)의 전기’를 창조했다. 올해 상반기에 류주우렁이국수산업사슬은 판매수입이 355.21억원에 달하고 30여만명의 취업을 이끌었다.

‘차 한대’가 공업의 자강의 력사를 써내고 신품질생산력을 탄생시켰는바 대국중기의 ‘대표작’인 동시에 중국지조(智造)의 자랑이기도 하다.

류주적재기지능공장에서 5G인터넷을 통해 원료를 수송하고 기계팔이 자동적으로 용접하며 전 생산주기 데터가 실시간으로 피드백되는데 평균 5분당 적재기 한대가 출하되여 주문서교부시간이 48% 단축되였다.

중국 첫 차륜식 적재기가 탄생되고 무인운전적재기가 최초로 개발되였으며 사천-서장철도 건설을 지지하고 남극과학고찰에 조력했다… ‘따라 달리던 데로부터’ ‘선두에서 달리기까지’ 류공적재기는 글로벌시장점유률 1위를 차지하는데 ‘굽인돌이 초월’의 비결은 바로 일심단결하고 자강불식한 데 있다.

“이전에 우리는 언제나 외국기업을 따라배웠으나 후에 상황과 수요가 다르므로 자기 길을 걷는 것이 가장 좋다는 것을 발견했다.” 공장 제조총감 요동욱은 류공사람들은 의욕이 철철 넘치는바 모두들 고품질발전을 둘러싸고 응집력으로 생산력을 힘써 방출한다고 말했다.

광서의 대지에서 사탕수수즙으로 제당하고 사탕수수과육으로 발전하고 사탕수수잎으로 비료를 만들고 사탕수수 반고체물질로 효모를 제련하며 사탕수수찌꺼기로 친환경그릇을 만드는데 사탕수수의 순환리용률이 100%에 달하여 사탕수수 재배농가, 산업, 재무세수, 생태효익의 백업급 산업사슬을 형성했다. 귀남고속도로가 에돌아서 모남산향에 진입하면서 환강모남족자치현이 남녕, 귀양 1시간 경제권에 융합되였다…

경제와 사회를 총괄하고 효률과 공평을 두루 돌보며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치부의 길’과 말로 다할 수 없는 ‘한집안의 정’이 생겨났다. 상반기에 광서 도시진 주민 일인당 지배가능소득은 동기 대비 5.7% 실질성장하여 증속이 전국 평균수준을 0.4%포인트 초과했다. 우세산업에 초점을 맞추고 우세자원을 집중시켜 광서의 아들딸들은 혁신과 변화를 추구하고 발전을 도모하면서 새로운 출발점에서 지속적으로 분투하고 있다.

아름다움을 향해 나아가고 손 잡고 한마음으로 터전을 수호해

“인민들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 바로 ‘국가대업’이다”

칠순이 다 되는 쫭족할어버지 진흥화는 령거기슭에서 자랐는데 령거의 물을 제일 사랑하여 매일 령거기슭을 오간다.

한부의 령거사가 바로 한부의 민족융합의 발전사이다. 기원전 214년에 건설되여 항행에 사용된 령거는 중원과 령남의 지역장벽을 타파하고 주강수계와 장강수계를 관통시켜 남북의 수상운수를 원활히 하고 인구의 이동을 가속화함으로써 각 민족이 빈번하게 왕래하고 상호 교류하고 융합되는 가운데서 공동의 력사적 기억을 형성시켰다.

“령거는 력사가 유구하고 동시에 시종 활약적인바 지금까지도 그 물로 량안의 농토 4만여무를 관개하고 있다.” 흥안현박물관 부관장으로 지낸 진흥화는 령거의 력사를 속속들이 알고 있다. 퇴직후 그는 주동적으로 신청해 호거원(护渠员)으로 되였다. “령거는 흥안을 자양해주고 흥안사람들은 령거를 수호하는바 조화로운 공생의 지혜가 대대로 전해진다.”

령거 화취파에서 멀리 내다보면 강물은 70%가 상강에 흘러들고 30%가 리강에 흘러드는데 매년 남거를 통해 리강에 흘러드는 물량이 1억립방메터를 초과한다. 남으로 흐르는 리강이 바로 계림산수의 령혼이다.

“리강의 아름다움을 수호하기 위해 계림에서는 큰 힘을 들이고 ‘수놓이솜씨’를 크게 발휘했다.” 상비산풍경구 해설원 당개평은 지난세기에 생산과 생활 오수가 직접 배출되여 리강이 한때 심각한 오염을 겪었다고 돌이켜보았다. 새 시대 이래 ‘구룡치수’를 주먹을 부르쥐고 강경책으로 오염을 다스리는 데로 전환시켜 제마끔 관리하던 데로부터 강과 기슭을 함께 다스리고 지엽적인 것과 근본적인 것을 함께 다스렸으며 계림산수보호를 법치화 궤도에 편입시킴으로써 리강에 다시 ‘강물은 푸른 비단띠처럼 흐르고 산은 옥비녀처럼 푸른’ 정경이 나타나게 했다.

좋은 풍경은 전민이 함께 누린다. 2022년 1월 31일, 상비산풍경구가 무료개방되면서 계림문화관광도 소리없이 전환을 맞이했다. ‘산을 파먹고 살던’ 데로부터 ‘한 도시의 발전을 도모하는’ 데로 전환되여 문화자산을 활성화하고 전역 관광을 추동하고 야간경제를 발전시켰다. 2023년, 계림이 접대한 관광객 연인원수, 관광 총수입은 동기대비 각각 55%, 54% 성장함으로써 ‘문화 상호 감상, 리익 공유’를 진정으로 실현했다.

도도한 강물은 문화를 잉태했고 문화의 물은 문명에 양분을 제공했다. 중화민족의 진귀한 문화보물과 자연보물을 잘 수호하는 것은 력사가 유구한 중화문명을 수호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의 문화적 기초를 다지는 것이다.

“광서의 생태우세는 금으로도 바꿀 수 없다”는 것을 명기하고 “인민들을 행복하게 하는 것은 ‘국가대업’”이라는 것을 따르며 ‘인민을 중심으로 하고 문화로 관광을 추진하고 관광으로 문화를 충분히 보여주는 것을 견지하며 격조와 품위를 높이고 일하고 거주하고 즐기고 관광하기 좋은 환경을 힘써 창조’했다. 한 강의 물을 마시는 광서의 아들딸들은 생태를 함양하고 인문정신을 계승하며 풍부한 인문적 가치가 경제에 스며들게 하여 고수준의 보호로 고품질발전을 지지함으로써 함께 조화롭고 아름다운 터전을 건설하고 있다.

“농사 짓는 것은 풍경을 가꾸는 것이다.” 이것은 룡승각족자치현 룡척진 대채촌 오랜 지부서기 반보옥의 감득이다.

좋은 정책에 힘입어 대채촌민들은 ‘갈퀴를 메고 농사 짓고 산노래를 부르며 관광을 발전시키고’ 있는바 제전주식에 가입해 주금을 타고 제전보호로 상금을 받으며 제전류전으로 임대비를 받고 제전에서 일해 로임을 받으며 제정관광으로 현금을 벌고 있다.

올해 2월, 대채촌 관광리익분배대회에서 전 촌 282개 농가가 년말상금을 도합 725만원 획득하여 농가당 2.5만원에 달했다. 부유해진 대채촌사람들은 제전을 더욱 아끼고 식생을 보호하고 수원을 함양하고 있는바 “이 산과 밭은 마을의 대물림보배로서 잘 보호하고 대대로 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풍경을 보호해야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다.” 이것은 삼강뚱족자치현 림계진당위 서기 리흥왕의 체득이다.

푸른 숲이 우거진 가운데 풍우교가 시내물 우에 놓여있고 다락집들이 빽빽이 늘어서있는 림계마을의 정양팔채는 마치 시적 화폭과도 같다. 여기는 주민들의 생활공동체일 뿐만 아니라 올해 국가 5A급 관광지로 선정된 곳이기도 하다.

광서관광발전그룹유한회사와 현정부가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투자하고 마을주민들이 ‘약한 고리를 보완하기 위해’ 힘을 모아 건축물의 수명을 연장시키고 시설을 보완한 데서 마을이 더욱 깔끔해지고 프로젝트가 더욱 풍부해졌다. 뚱족마을은 활성화 보호와 유기적 발전을 가져오게 되였다. 작년에만도 암채백가연은 약 6만명의 관광객을 맞이했는데 가구당 평균 수입이 5.3만원에 달했다. 사람들은 감개무량해서 “보호도 발전이다. 활성화된 향토문화를 계승함에 있어서 동력이 있고 활력이 드러났다.”라고 말했다.

오후에 류주어봉공원에 들어서면 전설 속의 ‘가요의 신’ 류삼제가 물고기를 타고 하늘로 올라갔다는 어봉산 아래에 인파가 가득하고 산노래가 물결처럼 들려온다. 각 민족의 가수들이 노래로 친구를 사귀는데 매년 약 40만명의 노래애호가들이 어봉공원에 모인다.

귀가에 즐거운 노래소리가 들려온다. “산노래소리 속에서 술을 마시고 봄, 여름, 가을, 겨울 모두 즐겁네…” 이는 한마음으로 꿈을 이루려는 마음의 목소리이며 단합하여 분발정진하는 메아리이다. 새 로정에서 광서의 아들딸들은 힘차게 노를 저어 파도를 헤가르고 노래를 부르며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