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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출행, 어느 좌석이 비교적 안전할가?

2024년 12월 30일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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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사진

신화사 사진

최근 전세계적으로 민항기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통계를 보면 항공사고가 발생할 확률은 극히 낮다. 그러나 비행기를 타고 다니면서 기류로 흔들리거나 비행기가 불시착하는 등 위험한 순간을 경험하는 사람이 많은데 어떤 원칙을 따라야 안전을 극대화할 수 있을가?

려객기 객실 좌석분포로 볼 때 “어디에 앉는 게 더 안전할가”라는 질문이 항상 론난이 되여왔다. 일반적으로 화재가 발생하면 기내 안전문 부근에 앉은 승객이 쉽게 탈출할 수 있다. 이외 미국의 《대중기계》월간은 전체적으로 항공기 사고에서 뒤부분 승객의 생존률이 중부 및 앞부분에 비해 높다는 통계를 제시했으나 이는 하나 뿐인 주장이다.

좌석선택보다는 비행안전규칙을 엄격히 준수하는 것이 더 실용적인 위험대피전략이다. 례를 들어 인화성, 폭발성 물질, 기준 초과 리티움배터리 등을 휴대하지 않고 탑승 후 각종 안전알림을 주의 깊게 취급하며 기내 안전시연을 주의 깊게 보고 산소마스크, 구명조끼 위치와 사용법 등을 숙지해야 한다. 또 항공기 비상구 위치, 비상구 사이 좌석 배치 등을 확인해야 한다.

비상시 비행기가 불시착해 승객이 대피해야 할 경우 안경, 브로치, 이어폰 등 뾰족하고 딱딱한 물건을 신속히 제거해 착지시 자상을 방지하고 이런 물건들로 탈출미끄럼틀이 뚫려 탈출속도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 스카프, 넥타이 등 질식우려가 있는 품목은 신속히 제거해야 한다. 그리고 짐을 가지고 탈출하지 말아야 한다. 사고가 발생하면 승무원의 지시에 따라 질서 있게 탈출하면 효률성과 생존률이 크게 향상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