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에 기대여 서있는 일을 우습게 보면 안되는데 사실상 이는 한가지 ‘장수운동’이다. 산책보다 간단하고 몸을 튼튼하게 하면서도 한푼도 쓰지 않아도 되는 기대여 서있기는 얼마나 많은 좋은점이 있을가?
1. 벽에 기대여 서있으면 다이어트와 소화에 도움
밥을 먹고 앉아있거나 누워있으면 소화에 지장을 줄 뿐만 아니라 배살이 찌게 된다. 식사 후 벽에 기대여 서있으면 소화에 도움이 되고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 처음에는 5분 서있다가 천천히 10~15분 정도 연장할 수 있다. 서있을 때에는 굽이 평평한 신발을 신어야 한다.
2. 벽에 기대여 서있으면 요추와 경추 이완에 도움
벽에 기대여 서있을 때 경추와 요추는 자연스럽고 정상적인 생리적 곡선을 유지할 수 있으며 경추 전방 굴곡과 요추 전방 굴곡으로 인해 경추와 요추의 디스크가 압력을 받지 않게 된다.
3. 벽에 기대여 서있으면 척추가 교정돼
벽에 기대여 서있으면 척추에 일정한 조절과 교정 효과가 있다.
4. 벽에 기대여 서있으면 굽은 등을 바로잡아줘
경미하게 굽은 등의 경우 벽에 붙어서 서있으면 교정효과가 있어 간단하고 효과적이다.
5. 벽에 기대여 서있으면 걷는 자세를 바로잡아
고개를 들고 가슴을 펴고 옳바른 자세로 걸어야 인체 13개 대근육군이 동시에 운동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체력을 강화하고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걸음걸이가 옳바르지 않은데 벽에 기대여 서있는 것은 매우 좋은 훈련방법이다.
6. 벽에 기대여 서있으면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
로인이 자주 벽에 기대여 서있으면 척추를 보호하고 골절발생을 줄일 수 있다. 서있을 때는 반드시 량쪽 어깨의 힘을 뺴고 가슴을 펴고 배에 힘을 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