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들 시야에 자주 등장하는 ‘국가 1급 연기자(国家一级演员)’는 규범화된 표현일가? 2월 14일, 문화관광부가 공식사이트에 공유한 내용에서 ‘국가 1급 연기자’의 표현을 사용한 대해 답변을 진행했다. 조사결과 이는 확실히 규범에 부합되지 않는 표현으로 확인되였고 현재 수정했다고 한다.
문화관광부, 국가방송텔레비죤총국은 이전에 공개한 직함심사결과에 따르면 예술 정고직함(正高职称)으로는 ‘1급 연기자’, ‘1급 각본가’, ‘1급 지휘자’, ‘1급 감독(연출)’, ‘1급 문학창작가’, ‘1급 미술사’, ‘1급 연주자’, ‘1급 록음사’ 등이 있으며 모두 ‘국가’가 앞에 붙지 않다.
한 성급 인력자원사회보장부 관련 인사는 직함평가에서 심사된 ‘1급 연기자’ 등 예술정고직함은 공시된 정보나 최종적으로 발급된 문서, 증서에 모두 ‘국가’라는 수식어가 붙지 않았다고 소개했다.
상황을 잘 료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국가 1급 연기자’는 ‘국가 탁월공정사’ 등과 마찬가지로 국가가 특정인에게 수여하는 명예칭호 혹은 호칭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실제상황은 그렇지 않다. 주목할 점은 ‘국가 1급 연기자’ 등 표현에 대한 오유가 오래전부터 존재했고 그 범위가 넓다는 것이다. 언론보도나 공식부서에서 발표한 정보 모두 이러한 표현을 자주 사용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