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번호가 ‘2024YR4’인 소행성이 ‘8년후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이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중국 천문전문가들은 현재의 충돌확률은 단지 평가일뿐이며 현재로서는 지속적인 관측과 궤도계산이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비록 미래에 인류에게 명확한 위협이 되더라도 방어전략은 많다. 중국은 현재 ‘근지구 소행성 방어시스템’을 포치하기 시작했으며 전 세계 과학자들은 ‘행성방어’를 뉴대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2024 YR4’는 2024년 12월 27일 처음 발견되였다. 추정에 따르면 이 소행성의 직경은 40에서 90메터로 한채의 건물 크기와 비슷하다.
2025년 1월 초부터 NASA의 천문학자들은 망원경을 통해 이 소행성을 추적해왔다. 현재 이 소행성은 지구에서 4800만킬로메터 이상 떨어져있다. 비록 충돌 가능성은 작지만 천문학자들은 더 많은 세부사항을 발견하기 위해 면밀히 추적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2024 YR4’의 크기는 행성의 ‘킬러급’ 소행성과 크게 다르다고 한다. ‘행성킬러’ 소행성은 직경이 1킬로메터 이상의 우주 암석을 말하는데 생명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공룡멸종을 초래한 소행성의 직경은 약 10킬로메터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