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에서는 미성년자에 대한 담배판매를 명확히 금지하고 있고 그중에는 전자담배도 포함되여있다. CCTV 조사에 따르면 최근 과일맛 전자담배가 각종 은밀한 경로를 통해 미성년자들에게 쉽게 판매되고 있어 많은 아이들이 담배에 중독되고 있다고 한다.
2022년 3월, 국가는 담배맛을 제외한 다양한 과일맛 전자담배 판매를 명확히 금지했다. 그러나 조사에 따르면 상해, 광동, 호남 등 지역의 학생들중 과일맛 전자담배를 피우는 애들이 많다고 한다. 교복만 입지 않으면 과일맛을 포함한 전자담배를 쉽게 구매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일부 중학생들은 과일맛 전자담배를 접하면서부터 서서히 일반담배를 피우기 시작했다고 한다.
과일맛 전자담배의 가장 큰 특점은 맛이 다양하고 시원하며 향기롭다는 것이다. 많은 미성년자들이 이 맛에 빠져 그 속의 니코틴의 해로움을 전혀 인식하지 못한다. 시중에 나와있는 과일맛 전자담배는 니코틴함량이 대부분 2%에서 5% 사이에 있다.
수도의과대학 선무병원 흉부외과 수석전문가, 중국금염건강협회 부회장 지수익은 장시간 전자담배를 피우면 흡연 관련 질병 특히 심혈관계통, 호흡계통 질병 고위험군체에 해를 끼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전자담배는 담배제품으로 건강에 해롭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과학적인 사실이다.
전문가에 따르면 미성년자들은 호기심과 향에 대한 집착으로 인해 전자담배를 접촉하게 되고 중독되면 결국 높은 니코틴함량을 통해 담배중독을 완화시킨다고 소개했다. 전자담배가 규제하에 여전히 암암리에 류통되고 있고 불법상인들이 리익 앞에서 법률과 사회적 책임을 무시하고 있는데 이는 반드시 엄하게 단속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