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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 24시, 국내 가공유 가격이 재차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국제 원유는 최근 요동치면서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미국 에너지정보서의 데터에 따르면 미국 원유, 휘발유와 유분의 재고가 모두 감소한 것이 유가에 지탱역할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이외 OPEC+의 보상적 감산시행도 국제 유가를 끌어올렸다.
탁창정보데터 모니터링에 따르면 휘발유와 경유는 톤당 215원 인상되여 92호 휘발유와 0호 경유가 각각 0.17원, 0.18원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가공유 소매가격 인상이 확인되면 개인차량은 한번에 50L의 기름탕크를 가득 채우는 데 8.5원을 더 지불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