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 사천 성도의 전선생은 영상을 올려 3월 27일 저녁 그와 안해는 함께 피단무침(凉拌皮蛋)을 먹고 갑자기 토하고 설사했으며 39도까지 열이 오르고 복통에 실신까지 했다고 표시했다.
다음날 두 사람은 나란히 응급실로 가서 검사를 받았고 피단에 의한 살모넬라균 감염으로 확진받았다.
의사는 피단으로 료리를 하기 전에 물에 5~10분 삶아서 식힌 후 섭취할 것을 권장했다. 만약 섭취후 불편함을 느끼면 제때에 진료를 받아야 한다.
살로넬라균은 무엇인가?
살모넬라균은 육류, 닭알과 우유 등 식품에 널리 존재하는 식원성 병원체로 살로넬라균에 오염된 식품을 섭취하면 감염위험이 있다.
살로넬라균은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고 물에서 2~3주, 닭알과 닭알제품에서는 몇달 동안 생존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는 치명적인 약점이 하나 있는데 바로 고온에 강하지 않아 70℃에서 5분간 가열하면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이다.
피단에 중독되면 어떻게 응급구조를 진행해야 할가?
구토유도: 1~2시간 이내에 구토유도조치를 취할 수 있다. 구체적인 방법은 소금 20g을 취하여 끓는 물 200ml에 넣고 식힌 후 한번에 마시는 것이다. 구토반응이 없으면 여러번 반복해서 복용할 수 있다. 또한 저가락과 손가락 등을 사용하여 인후를 자극하여 구토를 유발할 수도 있다.
설사유도: 음식을 섭취한지 2시간이 넘었고 환자가 여전히 정신이 맑다면 적절한 량의 설사제를 복용하여 음식이 가능한 빨리 배설되도록 할 수 있다.
해독: 식초 100ml를 물 200ml에 넣고 희석하여 한번에 마실 수 있다. 신선한 우유 또는 기타 단백질함유 음료를 마실 수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