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자가 미국의 대중국 관세 부과가 미국 영화 수입에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질문했을 때 국가영화국 대변인은 10일 다음과 같이 밝혔다. 미국 정부의 대중국 관세 람용행위가 국내 관객들의 미국 영화에 대한 호감도를 더욱 낮출 것이다. 우리는 시장원칙을 따르고 관객의 선택을 존중하는바 미국 영화의 수입량을 적절히 줄일 것이다. 중국은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영화시장이며 우리는 항상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견지하는바 더 많은 국가의 우수한 영화를 도입하여 시장수요를 충족시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