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류학생수는 증가추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류학목적지의 세계화, 류학 귀국의 보편화 등 추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교육부 류학서비스쎈터가 발표한 <중국 출국류학청서>와 <중국 류학귀국 취업청서>에 의하면 대부분 해외 류학생들은 귀국하여 일하는 것을 더 선호하고 절반 이상 류학생들의 귀국의사가 강화되였으며 선호하는 취업일터는 금융 등 인기업계분야에 집중되였다.
우리 나라 류학 목적지는 아시아, 유럽, 대양주 등 6대주의 100여개 국가와 지역이 포함되여 다양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영국은 가장 인기있는 류학국가였다. 교육부는 이번 람서에서 처음으로 류학환경평가지표체계를 도입하여 28개 류학 인기목적지의 취업, 안전, 비용 등을 평가했는데 영국, 싱가포르, 카나다가 류학환경평가 종합지수에서 앞 3위를 차지했고 싱가포르, 단마르크, 뉴질랜드의 안전 및 비용지수가 상위권에 올랐다.
람서에 따르면 중국 류학생들은 주로 해외에서 리학, 관리학, 경제학과 공학 관련 전공을 공부하고 있었다. 교육부 류학서비스쎈터 주임 왕대천은 그들이 선택한 전공은 인공지능 등 국내 로동시장의 수요에 점점 더 맞춰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대부분의 류학생들은 해외에서 단기간 체류한 후 귀국하여 발전하려는 경향이 있었으며 류학시간은 평균 2년반이였다. 북경은 류학 후 귀국하여 창업할 장소로 항상 선호되여 왔으며 최근 4년간 창업인기업계는 금융업, 교육, 정보전송 소프트웨어 및 정보기술서비스업, 과학연구 및기술서비스업 4개 업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