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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소식에 따르면 유가가 4월 17일에 새로운 한차례 조정을 맞이할 예정이라고 한다. 업계 관계자들은 때가 되면 유가가 크게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약 3년만에 최대 하락폭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제 원유의 실시간 변화에 따라 계산하면 현재 국내 휘발유와 디젤유 가격은 톤당 520원 루적 하락했는데 휘발유와 땔기름으로 환산하면 리터당 0.4원 내지 0.42원 하락한 것이다. 이는 4월 17일 유가 조정후 50L 연료탱크를 가득 채우는 데 21원이 적게 들 수 있음을 의미한다.
올해 들어 국내 가공유 가격은 이미 7차례 조정을 겪었는데 ‘3차례 상승, 3차례 하락, 한차례 결렬’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중 최근(4월 2일) 조정방향은 인상으로 휘발유와 디젤유 가격이 각각 톤당 230원, 220원 인상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