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련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 4월 14일 한국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한국의 새 대통령 후보 중 더불어민주당 전 당대표 리재명이 48.8%의 지지률로 1위를 차지했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한국의 전 고용로동부 장관 김문수후보가 10.9%로 2위를 차지했는데 이는 지난번 조사보다 5.4포인트 감소한 수치이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8.6%이다.
정당지지률측면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률은 46.7%로 이전 조사보다 1.9포인트 상승했다. 국민의힘당 지지률은 33.1%로 2.6포인트 하락했다. 량당의 지지률격차는 3주 련속 오차범위를 벗어났다.
보도에서는 리얼미터는 4월 9일부터 11일까지 한국 전국의 만 18세 이상 유권자 1506명을 대상으로 관련 조사를 실시했다고 지적했다.
앞서 보도된 바에 따르면 한국 헌법재판소는 4일 윤석열탄핵안을 통과시켰고 윤석열은 즉시 대통령직에서 해임되였다. 한국 정부는 6월 3일에 새로운 대통령 선거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