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는 4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74개의 문헌유산을 새롭게 <세계기록유산>에 등재한다고 발표했다. 여기에는 중국이 신청한 《수주증후을편종(随州曾侯乙编钟)》과 《소림사비석(少林寺 ,566-1990)》, 그리고 중국과 스리랑카가 공동으로 신청한 정화(郑和) 유적 《보시실론산불사비(布施锡兰山佛寺碑,1409년 2월 15일)》가 포함된다. 이로써 중국은 총 18개의 문헌유산이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