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5월 10일발 신화통신] 올가을, 우리 나라가 인민항일전쟁 승리 80돐을 성대히 기념하게 된다. 이는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외교부 부장인 왕의가 기자에게 습근평 주석이 로씨야를 국빈 방문하고 쏘련 위대한 조국보위전쟁 승리 80돐 기념 경축행사에 참석한 상황을 소개할 때 한 말이다.
왕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올해 가을 중국은 중국인민항일전쟁 승리 80돐을 성대히 기념하여 중화민족이 세계반파쑈전쟁 승리를 위한 거대한 기여를 보여줄 것이며 평화를 수호하는 국가와 인민과 손잡고 함께 력사를 명기하고 선렬을 기리며 평화를 소중히 여기고 미래를 개척할 것이다. 이 력사를 되돌아보며 특히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대만의 중국 회귀가 바로 제2차세계대전 승리의 성과이며 전후 국제 질서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라는 점이다. 습근평 주석은 <까히라선언>, <포츠담공고> 등 일련의 국제법 효력을 가진 문건들이 모두 중국이 대만에 대한 주권을 확인했는바 그 력사와 법리는 의심할 여지가 없으며 유엔총회 제2758호 결의의 권위는 도전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대만 내부 상황이 어떻게 변하든, 외부세력이 어떻게 소란을 피우든 중국은 결국 통일될 것이며 통일의 력사적 대세는 막을 수 없을 것이다. 푸틴 대통령은 로씨야측은 한개 중국 원칙을 고수하고 대만문제에서 시종 중국의 립장을 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쎄르비아, 꾸바, 베네수엘라, 슬로벤스꼬 등 여러 나라 지도자들도 모두 한개 중국 원칙을 고수하며 대만이 중국 령토 불가분의 일부라고 인정했다.
왕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제2차세계대전의 침통한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하며 유아독존의 패권주의와 약육강식의 정글법칙은 결코 다시 살아날 수 없다. 전세계의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피와 생명으로 써 내려간 력사를 명기하고 제2차세계대전 승리의 성과를 확고히 수호하며 진정한 다자주의를 고수하고 함께 협상하고 함께 건설하며 함께 공유하는 글로벌 치리관을 견지하며 손을 맞잡고 인류를 위해 더욱 밝은 미래를 쟁취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