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량회특집】
고위층동향

파키스탄과 인도 휴전 선포

2025년 05월 13일 08:57

【글자 크게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이슬라마바드/콜롬보 5월 10일발 신화통신 기자 장초 오악] 10일 파키스탄 부총리 겸 외무장관 다르는 소셜미디어에서 파키스탄과 인도가 즉각 휴전하는 데 동의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인도 외교비서 탕융성은 인도와 파키스탄이 휴전협의를 이뤘다고 선포했다.

당일 오후 다르는 파키스탄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파키스탄과 인도 쌍방 군사 직통전화가 개통된 후 량국 군측은 소통을 이루었으며 쌍방은 이슬라마바드시간으로 10일 16시 30분(뉴델리시간으로 17시)에 휴전하기로 합의했다. 그는 이번에 이루어진 것은 국부적인 휴전이 아닌 전면적인 휴전이라고 밝혔다.

당일 파키스탄 외교부는 짧은 성명을 발표하여 파키스탄측은 시종 지역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진력해왔으며 평화를 추구하는 노력 가운데서 파키스탄의 주권과 령토완정을 포기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같은 날 인도 외교비서 탕융성은 한 기자회견에서 “인도와 파키스탄 군측은 10일 오후 전화통화를 가졌으며 쌍방은 뉴델리시간으로 17시부터 모든 륙해공 사격과 군사작전을 중지하는 데 동의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인도와 파키스탄 모두 이 휴전협의를 리행하도록 지시하였으며 인도와 파키스탄 고위 장교는 12일 재차 회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쌍방이 휴전을 선포한 후 파키스탄 민항국은 즉각 공고를 발포하여 파키스탄이 령공 개방을 전면 재개했으며 전국의 모든 공항과 여러 류형의 항공편이 모두 정상 운영을 재개한다고 선포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