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련합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한국 검찰측은 전 대통령 윤석열의 부인 김건희에게 5월 14일 ‘정치브로커’ 명태균 선거개입사건과 관련해 소환을 요청했지만 김건희가 소환에 응할지는 아직 불분명하다고 한다.
보도에서는 법조계의 소식에 의하면 서울중앙지검 명태균선거개입사건 전담반은 최근 김건희에게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혐의로 소환통지서를 발송하여 14일 피의자의 신분으로 출두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보도에서는 김건희측이 출두여부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희지 않았다고 했다. 만약 김건희가 정당한 리유가 없이 출두하지 않을 경우 검찰은 다시 소환할 것이고 법원에 구속령장을 발부를 제청하는 등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도에서는 김건희는 한국 제20대 대통령선거기간 명태균이 무료로 여론조사를 제공하는 대가로 국민의힘 전 의원 김영선이 2022년 6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해당 당의 경상남도 창원 의창선거구 후보공천을 받도록 도운 협의를 받고 있다. 그녀는 2022년 지방의원 선거와 2024년 국회의원 선거과정에서 각각 포항시장과 경상남도 창원 의창선거구 후보공천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