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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이런 조미료 줄이면 심혈관질환 위험 낮출 수 있어!

2025년 05월 16일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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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인 식단에서 조미료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자신도 모르게 건강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고 심지어 미래의 심혈관질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나트리움 줄이면 심혈관질환 위험 크게 감소

2025년 《미국 심장병예방잡지》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식단에서 나트리움섭취를 줄이면 최대 10년 동안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고 저나트리움식단과 DASH 식단(고혈압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식단)을 결합하면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한다.

DASH 식단은 과일, 채소, 통곡물 및 저지방 유제품의 섭취를 강조하는 동시에 포화 지방, 콜레스테롤 및 첨가당의 섭취를 제한한다. 그 결과 고나트리움섭취와 비교했을 때 저나트리움섭취는 죽상동맥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 위험을 9.4% 감소시키고 대조군 식단과 비교했을 때 DASH 식단의 10년 ASCVD 위험을 5.3% 감소시키며 저나트리움섭취와 DASH 식단의 조합은 ASCVD 위험을 14.1%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금과 나트리움을 줄이는 실용적인 방법

1. 저나트리움제품 선택

우유 및 유제품, 저염치즈, 저염요구르트, 견과류, 신선한 채소와 과일 등 저나트리움 제품(나트리움 함량≤120mg/100g)을 우선 선택해야 한다.

2. 료리가 완성되기 직전에 소금 넣기

료리를 하거나 국을 만들 때 냄비에서 꺼내기 전에 소금을 넣어 소금기가 음식표면에 집중되도록 하면 맛을 보장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섭취량을 줄일 수 있다.

3. 새콤달콤하게 간하기

신맛과 단맛으로 맛을 내고 소금 대신 산을 사용하여 식욕을 자극한다. 생선, 고기 등 무기염을 함유한 재료를 조리할 때는 소금의 량을 적당히 줄여야 한다.

4. 료리를 깨끗한 물로 헹구기

외식할 때는 상가에게 저염 또는 무염 료리에 대한 요구를 제기하거나 료리를 깨끗한 물에 헹군 후 섭취하여 과도한 염분섭취를 줄일 수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