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3일, 북경 리두 크라운플라자호텔에서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조선족련합발전위원회 창립대회 및 북경조선족련합발전위원회 제5대 회장단 임명식’이 개최되였다.
이번 행사는 ‘중화민족공동체 의식 강화와 고품질 경제발전’을 주제로 전국 각지에서 온 조선족기업가 대표 420여명이 참석했다.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권순기 회장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권순기 회장은 전국조선족련합발전위원회의 창립은 민족사회와 아주경제발전협회 발전에서 의의가 중대한 희사로서 조선족기업가들이 자원을 통합하고 협력 윈윈하는 플랫폼으로서, 향후 조선족기업가들이 교류합작을 강화하고 자원을 공유하고 장점을 보완하고 공동으로 도전을 극복하면서 민족경제의 발전과 고품질 발전을 이루는데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순기 회장은 전국조선족련합발전위원회 회장 위촉장을 박걸 초대 회장에게 수여하고 회기를 전달했다.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전국조선족련합발전위원회 박걸 초대회장
박걸 초대회장은 전국 각 지역의 우수 기업가와 조직 단합을 추진하여,각 분야의 발전 기회를 창출하고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되여 상생하는 미래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권순기 회장은 북경조선족련합발전위원회 회장 안창호에게 위촉장을 발급했다.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북경조선족련합발전위원회 제5대 안창호 회장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북경조선족련합발전위원회 제5대 안창호 회장은 취임사에서 글로벌 경제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기에 지금은 더더욱 단합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드를 발굴해야 할 때라고 하면서 선대의 정신을 이어받아 협회가 새로운 빛을 밝힐수 있도록 중추적 역할을 다할것이다고 밝혔다.
대회는 또한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북경조선족련합발전위원회 고문단과 제5대 회장단에 임명장을 발급했다.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는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조선족련합발전위원회가 새로운 발전단계에 접어들었음을 의미한다. 향후 협회는 광범한 조선족 기업가들과 협력하여 민족단결과 사회진보를 촉진하는 데 더 큰 기여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