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슛!’ 롱구공이 골망을 통과하자 골망이 따라서 살짝 흔들렸다. 골을 넣은 동북제약팀 선수는 경기장밖의 동료들과 손을 마주치며 경축했다.
5월 25일, 2025년 심양시 철서구 제2기 ‘공장BA’ 롱구대회 조별리그 1라운드가 계속 진행되였다. 이번 경기는 공장구역에 진입해 심양공작기계의 롱구장에서 시작되였고 최종적으로 4번의 대결끝에 지난 대회 3위를 차지한 동북제약팀이 51:43으로 심양공작기계팀을 이기고 첫 승리를 거두었다.
‘공장BA’는 산업 로동자들의 롱구경기로 그들의 정신은 주황색 공의 움직임과 함께 청춘의 활력을 발산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번 철서구 ‘공장BA’ 롱구대회는 기업 작업장, 대학 캠퍼스, 문화창작거리 등 장소에 계속 진입할 예정이라고 한다. 두달간의 일정 동안 42개의 참가팀이 90여차례의 멋진 대결을 펼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