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10일만 지나면 2025년 대학입시가 막을 열어 각 지역 수험생들은 인생의 중요한 시험을 맞이하게 된다. 최근 여러 지역이 회의를 소집하거나 문건을 발부하여 수험생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외 올해 대학입시의 이런 새로운 변화도 주목할 만하다.
제5차 8개 성(자치구) 새로운 대학입시 실시
2025년, 제5차 8개 성, 자치구(산서, 내몽골, 하남, 사천, 운남, 섬서, 청해, 녕하)의 새로운 대학입시가 정식으로 실시된다. 이로써 전국의 29개 성(자치구, 직할시)에서 새로운 대학입시를 시행한다.
새로운 대학입시는 어떻게 다른가? 그중 대학입시 과목, 성적구성, 서류지원 및 합격이 가장 중요한 변화이다. 시험과목에서 ‘3+1+2’모식을 실행하는데 ‘3’은 전국통일시험 과목인 어문, 수학, 외국어(수험생은 영어, 로어, 일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중에서 한과목을 임의로 선택함)이며 그중 외국어과목 시험은 듣기와 필기시험 두 부분으로 구성되다. ‘1’은 선택적 시험 우선과목으로 물리, 력사 중에서 한과목을 선택하며 ‘2’는 선태적 시험 재선과목으로 화학, 지리, 사상정치, 생물학 중에서 2개 과목을 선택한다.
성적구성에서 3개의 전국통일시험 과목성적과 3개의 선택과목성적으로 구성되며 만점이 750점이다. 그중 전국통일시험 과목은 과목당 150점이 만점이며 선택성 과목은 과목당 100점이 만점이다. 어문, 수학, 외국어, 력사, 물리 과목은 원시성적으로 수험생 대학입시 문화수업성적에 반영하고 사상정치, 지리, 화학, 생물 학과는 원시성적을 공포하지 않고 등급부여점수로 전환시킨 후 점수로 나타내여 총점에 포함시킨다.
서류지원 및 합격 방면에서 수험생의 전자서류는 대학교에 제출하던 것을 대학교 전공군에 제출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전공조절범위에도 변화가 있는데 수험생이 전공조절복종을 선택한 경우, 기존에는 같은 대학내 동일 류형 모집전공범위에서 조절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같은 대학의 전공군내에서만 조절이 가능하며 다른 대학의 전공군으로는 조정할 수 없게 되였다.
하남성교육고시원이 공포한 학생모집방안에 따르면 일반본과차수는 평행지원을 실행하고 48개 대학교 전공군지원(1개 대학교 전공군이 1개 지원작성단위, 그 속에 6개 전공지원 및 전공조절 동의여부 선택항 설치)을 설치한다.
여러 지역 수험장, AI스마트 실시간 순찰 실행
대학입시가 다가옴에 따라 많은 지역이 회의를 소집하거나 문건을 발부하고 대학입시사업을 포치하여 시험부정행위를 엄격히 방지하고 타격하며 대학입시 등록자격심사를 엄격히 하며 학생모집 합격관리를 엄격히 하는 등에 대하여 강조했다.
그중 많은 지역이 수험장 AI순찰을 전면적으로 실시한다고 선포했다. 례를 들어 강서는 수험장 AI스마트 실시간 순찰을 전면적으로 실행하고 전 과정에서 수험장의 이상행위를 모니터링 및 분석하며 시험후 수험장 모니터링영상을 전성에서 통일적 재생심사를 계속 시행하여 조사결과 위법행위로 판단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엄숙히 처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호북은 수험생 실시간 스마트순찰을 전면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귀속말 주고받기, 이리저리 둘러보기, 옆사람 답안지 베끼기, 사전 답안지 작성, 답안지 지연작성, 위반물품 소지 또는 사용 등 다양한 시험장에서의 위반행위를 인공지능기술을 통해 실시간으로 발견 및 경고하며 시험장에서 사실로 판명되면 위반 수험생에 대해 상응한 처벌을 내릴 것이라고 했다.
이외 광동에서는 조건에 부합되는 이주자녀들이 순조롭게 대학입학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확보한다고 제기했다. 동시에 등록자격심사를 강화하고 ‘대학입시이민’을 엄격히 타격하며 고중단계 학교책임을 다지고 학적관리를 엄격히 규범화하며 학적 공석등록, 사람과 학적 분리, 허위학적 등 규정위반정황을 철저히 조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절강은 대학교 학생모집사업의 질서를 엄격히 규범화하고 학교가 각종 명의 또는 사전에 학생모집합격과 관련되는 심사, 출생지고찰 등 사업을 전개하여 사전 학생 모집 및 확정을 엄금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