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여러 온라인 려행플랫폼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최근 전국 여러 지역의 항공권가격이 뚜렷하게 하락했다. 이에 대해 업계 인사들은 여름방학이 되기 전은 성수기를 피해 려행하기 좋은 시기라고 말했다.
최근 기자는 몇몇 관광상품 매장에서 많은 시민들이 비수기를 리용해 려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앞으로 한달동안 광주에서 출발하여 곤명, 상해, 남경, 무한 등 여러 인기관광지로 가는 항공권의 평균 가격은 약 300원이다. 단오련휴에 출발하더라도 가격 변동은 크지 않다.
광동성 광주시 시민: 여름방학엔 사람이 많은 데다가 7~8월에는 무더위까지 겹치기에 지금이 가격이 가장 싸고 사람도 적을 때라 서둘러 다녀오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업계 인사들은 5월 중하순에 접어들면서 관광시장이 정상화로 돌아왔다고 분석했다. 전국 여러 지역의 항공권가격이 크게 하락했으며 일부는 심지어 1.3% 이하로 떨어졌다. 게다가 호텔가격도 ‘5.1’절 련휴 대비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동시에 국내의 많은 패키지려행 제품도 이 기회를 틈타 할인행사를 진행하여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다가오는 단오련휴에 대해 여러 온라인 려행플랫폼의 예약 데터에 따르면 려행 소비는 주로 현지 려행과 주변 려행이 주를 이루며 ‘5.1’절 련휴기간과 여름방학 기간에 비해 비교적 한산한 목적지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