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오절이 곧 다가온다. 중국 교통운수부가 29일 발표한 데터에 따르면 초보적 예측에 의해 올해 단오련휴 동안 전 사회의 지역간 인구류동량이 6.8억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2024년 동기에 비해 약 7.7% 증가한 것이라고 한다.
교통운수부가 당일 발표한 데터에 따르면 초기 예측에 의해 올해 단오련휴 동안 전국 고속도로의 하루 평균 총 교통량은 약 4070만대에 달해 작년 동기대비 약 3% 증가할 것이라고 한다. 승객류동량 최고봉은 련휴 첫날인 5월 31일에 약 3800만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신에너지자동차의 일일 평균 류동량은 830만대로 일일 평균 총 류동량의 약 21%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작년 동기(일평균 570만대, 14.4% 차지)에 비해 뚜렷하게 증가한 것이다.
단오련휴 대중들의 출행서비스보장업무를 전력으로 수행하기 위해 교통운수부는 사전에 승객흐름분석을 강화하고 각 지역 교통운수부서가 인기 있는 관광지의 운송능력 조정을 통합적으로 강화하도록 지도했다. 관광전세뻐스를 늘리고 맞춤형 승객운송을 개통하며 관광지까지 직행하는 뻐스를 늘리는 등 방법으로 관광객들의 이동수요를 최대한 보장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