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량회특집】
고위층동향

맑고 바른 사업 분위기가 더욱 짙어져(중앙 8가지 규정 정신 꾸준히 시달)

—8가지 규정 당풍과 정풍 일신 추동

2025년 05월 30일 14:27

【글자 크게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당면, 중앙 8가지 규정 정신 심입관철 학습교양이 전당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중앙당건설사업지도소조는 《18차 당대회이래 중앙 8가지 규정 정신 심입관철 성과와 경험》을 조직, 편찬하고 각 지역, 각 부문들에서 학습범위에 편입시킬 것을 요구했다.

새 시대 이래,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중앙 8가지 규정 제정과 시달을 문제해결의 시작점으로 삼고 못박기 정신으로 ‘네가지 기풍’을 시정했는바 정돈강도가 높고 제도집행이 엄격하며 지속시간이 길기로 전례가 없었다. 이로써 일부 장기간 바로잡지 못했던 그릇된 풍조를 억제했고 오래동안 제거하지 못했던 완고한 고질을 시정함으로써 당풍과 정풍이 일신되고 당심, 군심, 민심이 고도로 결집되였다.

8가지 규정은 무엇을 개변시켰는가? 본사는 오늘부터 계렬보도를 시작하게 되는데 기자들이 기층일선에 심입하여 간부와 군중들의 마음속 소리를 들어보고 그들이 보는 이번의 심각한 시대적 변혁을 기록하게 된다.

—편자

여름날 아침, 화물차 운전기사 리효교가 가속페달을 밟자 새롭게 포장한 아스팔트길이 차바퀴 아래에서 뻗어져갔다. 이전에는 사천성 락산시 시중구 청의로-록심남로 구간이 물구덩이투성이였다. 해마다 수리해도 해마다 파손되여 시민들의 불평이 적지 않았다.

개변은 ‘책임 공개입찰’기제의 보급에서 시작되였다. 시주택건설부문과 시중구는 손잡고 공개입찰을 했고 록심가두판사처 부주임 허가는 아예 사무실을 시공현장에 옮겼다. 휴대폰에는 37개 업무전화번호가 저장되여있어 문제가 생기면 곧바로 조률했다. 새벽 두시까지 전기케블이전현장에 자리하고 있었고 점심에는 자갈운반차량 옆에서 찐빵을 먹으며 통행증을 만들어주고 심야에는 손전등을 켜고 설계팀과 도면지를 맞추어보았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금은 공개적으로 난관공략을 하는데 그 누구도 ‘실수가 있는 사람’으로 되려 하지 않는다.” 34일간의 난관공략으로 이 길은 마침내 잘 정비되였다.

중앙 8가지 규정 정신 심입관철 학습교양이 전개된 이래, 락산시는 ‘담당하지 않고 일을 제대로 하지 않으며 책임을 남에게 전가시키는’ 등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기관 효능 가속화, 산업항목 훈련, 공개입찰 난관공략, 발로 뛰고 실속 있게 일하며 성과 공개하기 등 8가지 조치를 출범시켰다. 지금은 길이 평탄해지고 간부들의 발걸음이 더욱 탄탄해졌으며 백성들의 마음도 따라서 밝아지지 시작했다.

당의 작풍이 바르고 인민들의 마음이 편해지면 당과 인민은 고락을 함께할 수 있고 우리의 사업도 왕성하게 발전할 수 있다.

전당적으로 중앙 8가지 규정 정신 심입관철 학습교양이 전개되고 있는 오늘날, 광범한 당원간부들이 학습, 조사, 개진을 일체화로 추진하고 쉼없이 작풍을 전변하고 과감히 책임을 짊어지면서 맑고 바른 사업 분위기가 더욱 짙어지고 있다.

‘한대의 차량’, 공과 사를 분명히 구분해

“차량번호 ‘악 FD022경’, 주유카드번호 1000****8355.”

차량번호와 카드번호가 일치함을 확인한 뒤 호북성 조양시 중국석유화학 양양동로주유소 직원 왕씨는 조양시사법국 공무차량에 주유하기 시작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조양시사법국 판공실 주임 류봉의 휴대폰에 문자메시지가 떴다. “본 단위 공무용차량이 2025년 4월 15일, 조양시중국석유화학 양양동로주유소에서 307.31원 주유했습니다…” 문자메시지는 엄밀하고 규범적이고 분명했다.

이전에 공무용 차량 사적 리용, 사적 차량 공공비용 청구, 표준을 초과한 공무용 차량 배치, 규정을 위반하고 기업 사업단위와 개인으로부터 차량을 증송받기 등 공무용 차량의 사용관리에서 문제가 적지 않았다. 조양시규률검사감찰위원회는 또 모 단위 사업일군이 여러차례 공무용 주유카드로 개인차량에 800여원의 기름을 주유한 사건을 조사, 처리했다.

공금은 일전 한푼도 제멋대로 써서는 안된다. 지금, 조양시 500여대 공무용 차량은 전부 공무용차량종합관리시스템에 편입되여 신청, 심사비준, 조절배치가 원스톱으로 진행되여 전 과정이 투명해졌다. 주유카드 역시 ‘한대의 차량, 한장의 카드, 차량과 카드 련동’이 되여 한장의 카드로 한대의 차량밖에 주유하지 못한다. “공무용 차량에는 위치확인시스템이 설치되여 심사비준을 받지 않았거나 차량사용정보가 적합하지 않은 등 정황에서는 시스템이 자동으로 경보를 발송한다.” 조양시기관사무봉사센터 공무용차량고(股) 책임자 고사군이 말했다.

이날, 류봉은 공무용 차량으로 일 보러 나갔다. 공무용차량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이 차량의 사용심사비준과 운행 정황 등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었다. “공무용 차량이 공무에 사용되고 공과 사가 분명해지니 매우 좋다. 나의 마음도 든든하다.” 류봉이 말했다.

작풍문제는 본질적으로 말하면 당성문제이다. 당성의 강약을 가늠하는 근본적인 자대는 공과 사 두가지이다. 이전에 일부 당원간부들은 “휘발유를 좀 써서 리득을 챙기는 것은 큰일이 아니다.”고 생각했다. 지금은 표준초과 공무용 사무실을 내놓았고 공무용 식사가 엄격해졌으며 공금관광이 억제되였다. 공과 사의 변계가 광범한 당원간부들의 마음속에 진정으로 자리 잡았다.

학습교양이 전개된 이래, 조양시는 권력운행, 제도집행 등 방면의 렴정위험점들을 조사, 처리하고 문제정돈을 선도로 하여 규률제약을 강화하고 공과 사의 관계를 잘 처리하도록 광범한 당원간부을 독촉해 공과 사의 구별 속에서 본색을 드러내게 했다.

공과 사는 하나의 저울로서 맑음과 혼탁함을 가려낸다. 공과 사는 하나의 자대로 청렴과 탐욕을 가려낸다. “공과 사의 변계를 분명히 해야만 광명정대하고 떳떳해질 수 있다. 조금 불편하지만 백성들이 더욱 만족하고 간부와 군중의 관계가 더욱 가까워졌다.” 조양시 상무 부시장 증강이 말한다.

‘한 건물’에서 친절과 청렴을 읽어내

상해 계림공원 동남모퉁이에 푸른 기와의 건물이 짙은 록음 속에 숨어있다. 이곳은 한때 음식회관이였으나 지금은 과학연구교류, 학술살롱장소로 되였다. 타이탄과학기술 창시자인 사응파는 늘 조사연구차 내려온 간부들과 이 건물의 ‘전생과 현생’을 이야기하며 정부와 공상업자의 따뜻한 이야기를 전한다.

2019년 9월 26일, 회사팀은 자신감 있게 과학기술창업주식시장의 답변현장에 나섰는데 첫 발행이 부결되였다는 공지를 받게 된다. 속수무책일 때 서회구과학기술위원회 사업일군이 업종보고를 들고 문을 두드렸다. “우리는 문제를 꼬집으러 온 것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러 왔다.” 서회과학기술투자회사는 5000만원을 투자하여 기업발전을 돕기로 했고 두 은행이 1억원이 넘는 신용총액한도를 증가하겠다고 승낙했다.

이런 실제적인 지지로 타이탄과학기술회사는 다음해에 순조롭게 과학기술창업주식시장의 대문을 열어제겼고 이는 서응파로 하여금 “좋은 정책은 벽에 박아넣은 금빛 글자가 아니라 주동적으로 보내온 사다리이다”라는 것을 느끼게 했다.

회사가 커지니 새로운 문제가 나타났다. 일부 기술핵심들이 루적점수의 부족으로 ‘상해에 호적을 올리기 어려운 문제’에 직면했다. 강서적 직원 갈문휘 부부는 아이 때문에 고향으로 돌아가야 했고 은예위는 남경에 있는 처자와 한달에 한번밖에 만나지 못했다… 스응파는 다급해났다. “인재를 남기지 못하면 어떻게 혁신할 수 있겠는가?”

서회구인사국은 주동적으로 찾아와 인재호적등록정책을 소개했다. 은예위와 갈문휘는 ‘구역전용한도’정책으으로 성공적으로 호적등록을 했다. 은예위는 호구부를 받아든 그날 특별히 사무상에 포토스화분을 올려놓고 “이제야말로 진정하게 뿌리를 내리게 되였다”라고 말했다.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것은 어느 심야에 걸려온 구조전화였다. 2019년 겨울밤, 한 동료의 신생아가 급병이 발작했다. 사응파는 시당위 조직부 인재처에 전화를 걸었다. 전화기 저쪽에서는 “급해하지 말라, 내가 곧 조률해주겠다.”라고 단호히 말했다. 복단대학 아동병원은 즉각 아이를 위해 록색통로를 개통해주었다. 그 시각 사응파는 ‘친절하고 맑은 정부와 상공인 관계’는 술자리에서의 권커니 작커니가 아니라 급하고 어려울 때 할 수 있는 그 전화번호임을 깨달았다.

최근 몇년 사이 사응파는 교제는 잘 못했지만 휴대폰에 많은 ‘직통열선’이 저장되였다. 가두간부가 도와서 공장부지를 찾아주고 구 지도자가 창고저장난제를 조률해 해결해주었다. 식사초대를 하거나 청탁하지 않고도 일이 있을 때 수시로 전화하면 문제가 그냥 해결되였다.

바람이 꽃무늬 창살을 스치고 책상에 놓인 업종백서가 가볍게 펼쳐졌다. 지금 이 건물에서는 더는 술잔이 오고 가지 않는다. 이를 대신한 것은 과학 연구교류와 연구토론이다. 정부에서 보내온 것은 식사초대장이 아닌 업종최신정보보고서이다. 이곳에서의 대화와 악수는 청렴하면 다른 일에 신경쓰지 않아도 되고 친절하면 천근의 힘이 생긴다는 도리를 설명해주었다.

학습교양이 전개될 무렵에 상해시는 학습, 조사, 개진을 일체화로 추진하여 경영환경을 끊임없이 최적화했고 시 당위와 정부는 <새 시대 새 로정에서 민영경제의 고품질발전을 촉진하는 약간의 조치>를 인쇄발부하고 26가지 기업혜택조치를 내놓았다.

“우리는 민영기업의 ‘절친’이 되고 기업혜택정책의 ‘선전원’과 고품질발전의 ‘봉사자’가 되여야 한다.” 상해시정부 부비서장, 시발전개혁위원회 주임 고휘가 말했다. 황포강기슭에서 맑은 바람이 따스함을 실어왔다. 더욱 많은 타이탄과학기술회사와 같은 기업들이 혁신의 꿈을 갖고 뿌리 내리고 성장하고 있다.

‘한장의 표’로 허와 실을 분명히 보아내

아침 7시, 감숙성 고란현 수부진 사강촌 당총지 서기 계아매는 일찍 전동차를 타고 독거로인 공대양에게 상비약을 전해주었다. 그리고는 다급히 촌위원회 뒤쪽에 있는 금방 정리해놓은 밭에 가서 촌간부들과 함께 점적관개대(滴灌带)를 부설했다. 이렇게 하면 마을 ‘행복식당’의 신선한 남새 공급이 보장될 수 있었다.

“촌민이 실제 혜택을 볼 수 있으니 아무리 바빠도 기쁘기만 하다. 지금 펼치는 학습교양이 바로 우리더러 작풍을 전변하고 실제적인 일에 중시를 돌려 대중을 위해 더욱 많은 일을 하라는 것이다.” 계위매는 말했다.

기층은 대중을 위해 봉사하는 일선으로 가장 소중한 것은 실제적으로 일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전에는 촌위원회 2층 회의실에 늘 사람 키 절반 만한 서류함이 쌓이고 프린터가 끊임없이 보고서를 ‘토’해냈으며 감독조사, 검사, 심사 서류가 사람들을 눈코 뜰 새 없이 만든다. “하루종일 밤까지 바삐 보내고 심신이 피로해져도 대중들은 탐탁치 않게 여겼다.” 계아매는 말했다.

형식주의를 정돈하여 기층부담경감사업이 깊이 있게 전개되도록 했다. 고란현은 ‘명세서 한장으로 권리와 책임 관리하기’를 보급했다. 지금 사강촌 촌민위원회 사무상에 차곡차곡 쌓였던 서류들이 <고란현 기층 대중성 자치조직 의법직책리행사항목록’으로 바뀌였다.

민간분규를 해결해주고 문화체육건신활동을 조직, 전개했으며 소속범위내 장애자사업을 잘했다… 계아매는 목록을 펼쳐보며 말했다. “모두 실속있는 일들이다. 모두 대중에게 혜택이 가는 실제적인 일들이다.”

그는 더한층 해석했다. “목록은 행정집법, 투자유치 등 7개 류형의 촌급에서 부담하지 않는 사항들을 분명히 규정했다. 이 목록이 있은 뒤로부터 증명사항부담이 70% 줄었고 여러가지 패말이 10여개 줄었다. 모두들 손발이 풀리니 더 의욕적으로 일하고 있다.”

해살이 사강촌의 평탄한 산업로를 비추었다. 촌민 우유동은 길가의 배수로 옆에 쪼그려 앉아 맑은 물을 한웅큼 떠올렸다. “이 ‘생명수’는 정말 때 맞춰 찾아왔다!” 그의 등뒤로 푸른 밀밭이 끝없이 펼쳐져있었다.

시간을 2년전으로 되돌려보자. 촌당원대회에서 200무 ‘망천전’이 토론의 초점으로 되였다. 지세가 평탄하고 수분상태가 좋으나 물을 댈 수 없고 곡식을 운반할 수 없으며 생산량이 올라가지 못하니 이를 어찌해야 하는가?

“지세의 높낮이를 리용해 뽐프소를 건설해 관개합시다.” 로당원 양정옥의 제안은 여러 사람들의 인정을 받았다. 현수리전문가와 련락하여 탐사를 하고 공사대를 찾아 련락했다… 계아매는 앞장서 밭에 들어가 착실하게 일을 추진해나갔다. 몇개월뒤 3킬로메터의 배수로, 2.7킬로메터의 산업로가 우유안의 밭머리까지 이어졌다. 이 ‘망천전’의 무당생산량은 근 30% 향상되였고 농가들은 년평균 780원을 증수했다.

지금, 고란현은 학습교양을 착실하게 전개하면서 형식주의를 다스려 기층을 위해 부담을 경감하는 데서 존재하는 차이를 집중정돈개조에서의 두드러진 문제의 하나로 삼았다. 사강촌에서 회의가 줄었고 보고서류도 줄었으며 검사마중도 줄었다. 계아매는 촌간부들을 이끌고 민사도움, 대리취급을 전개하고 매달 의무전지 등 봉사도 벌인다. ‘임무를 둘러싸고 돌던’ 데로부터 ‘대중을 둘러싸고 도는’ 데로 전환되자 일할 때 더욱 힘이 나고 대중들의 생활도 날로 편안해지고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