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청풍만리—중국 고대청렴문화’전시회가 중국국가박물관에서 개막되였는데 300여점의 유물과 소장품이 많은 관중들의 눈길을 끌었다.
안휘 동성의 륙척항, 사천 미산의 산소사, 하남 개봉의 포공사… 세월의 흔적이 새겨진 이런 명소들은 중화민족 수천년의 청렴문화전통을 하나의 대서사로 엮어냈다. 수많은 당원과 간부들이 찾아와 참관, 학습하고 있는데 청렴문화가 봄바람처럼 가슴 깊이 스며들고 있다.
새 시대 이래,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강력한 령도 아래, 8가지 규정은 중국을 개변시켰다. 이는 그릇된 풍조와 악습을 일소했을 뿐만 아니라 소리 없이 만물을 적시는 힘으로 청렴을 숭상하고 부패를 거부하는 가치관이 사람들의 마음속 깊이 뿌리 내리는 사상적 공감대로 자리 잡도록 추동했다.
기풍이 풍습으로 굳어지고 청렴함이 가슴 깊이 스며들었다. 중앙 8가지 규정 정신 심입관철 학습교양이 전개된 이래, 각 지역과 각 부문에서는 새 시대 청렴문화건설을 한층 더 강화했는바 수많은 사상적 세례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새 시대의 청렴한 기풍이 왕성한 기세로 신주대지에 널리 퍼지고 있다.
그 누구도 붉은선을 넘을 수 없다
얼마전 중경시 파남구 동온천진 년타촌에서 열린 한차례 특별한 마을회의에서 마을 주민들이 가득 회의장에 앉아있었다. 진규률검사위원회 서기 류과가 처분결정서를 들고 말했다.
“촌당위원회 서기이자 촌위원회 주임인 고모모(高某某), 촌당위원회 부서기 리모모는 규률을 어기고 마을내 공정건설에 참여한 혐의가 있는바 당내경고처분을 내리며 지금 이를 공개 통보합니다!”
지난해 말, 파남구는 당원과 간부 가족의 권력 관련 행위를 관리하는 빅데터플랫폼을 가동해 이 문제를 정확히 포착해냈다.
“처음 플랫폼을 만들 때 어떤 사람은 ‘가족까지 조사할 필요가 있는가’라고 물었다.” 파남구규률검사위원회 감찰위원회 간부 왕림이 말했다. 빅데터플랫폼을 통해 선별한 결과, 리모모의 이름이 년타촌의 5개 공정프로젝트에 반복적으로 나타난 것이 확인되였고 조사팀은 이 실마리를 따라 조사를 벌였다. 그 결과, ‘마을 간부의 친척들이 몰려들어 일감을 따낸’ 문제를 밝혀냈을 뿐만 아니라 고모모의 규률위반사실도 드러났다.
“어느 날, 우연히 아들이 마을 프로젝트를 다른 사람들과 함께 맡고 싶다고 말했다. 그것이 규정에 어긋난다는 걸 알면서도 아들이 계속 일자리가 없다 보니 마음이 약해져 허락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요행을 바라는 심리는 절대 있어서는 안되고 규칙이라는 붉은선은 절대 넘어서는 안 된다.” 고모모가 참회록에 남긴 이 한마디는 파남구의 생생한 경고교육사례가 되였다.
제도는 날카롭게 작동하고 감독은 전기를 띠고 있다. 파남구는 문제를 인도로 지속적으로 기층감독체계를 보완했는바 마을(사회구역) 전담간부와 그 직계 가족의 농민 지원 및 복지 정책 수혜에 대한 ‘10가지 공개’, 그리고 마을 간부의 청렴한 직무수행을 위한 ‘4가지 엄금’ 등 제도를 출범했으며 당원과 간부 친척의 권력 관련 행위를 관리하는 빅데터플랫폼을 구축하여 마을 간부 친척이 수령한 농민지원 자금과 참여한 모든 공정프로젝트를 모두 공개하도록 했다.
파남구 쌍하구진 다점촌 당총지부 서기이자 촌위원회 주임인 양백은 지금도 사촌누님에게서 걸려온 전화를 기억하고 있다.
“네 외숙모가 년세도 많고 건강도 안 좋은데 기초생활수급 신청 좀 어떻게 안 되겠느냐?”
이에 양백은 정책문서를 꺼내들며 설명했다.
“외숙모는 중경 도심에 아빠트를 두채 갖고 계셔서 규정에 따라 기초생활수급 신청 조건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그 누구도 붉은선을 넘을 수 없다. 학습교양이 전개된 이래, 파남구는 학습, 검사, 개진을 일체화로 견지하면서 가정, 가정교육, 가풍 건설을 한층 강화했는바 이를 통해 당원과 간부들이 규율의식을 강화하고 준법의 경계를 확고히 지키도록 인도했다. 현재까지 파남구는 빅데터플랫폼을 통해 60건이 넘는 문제를 조기경보로 포착하고 시정하도록 촉구함으로써 ‘친인척특혜’와 같은 부정행위를 효과적으로 억제했다.
정부는 허리띠를 졸라매고 군중이 잘 살도록 해야 한다
천진시 서청구 정부청사 린근에는 유독 눈길을 끄는 ‘공용물자창고(公物仓)’가 있다. 다양한 유휴 사무용 가구, 전자제품, 식당설비 등이 선반 우에 깔끔하게 비치되여있다.
“‘공용물자창고’는 일종의 사무용 설비 조정센터이다. 자산이 창고로 들어오면 유휴물품을 처리해야 하는 기관의 공간을 확보해주고 자산이 창고에서 나가면 필요한 기관의 예산을 절감해준다.” 서청구행정사무서비스센터 사무공간관리과 부과장 리항이 말했다. 현재까지 ‘공용물자창고’를 통해 통합 수집된 사무용 물품은 3000여점에 달하며 루적 절감된 재정예산(임대료 등)은 500만원 이상이다.
절감된 예산은 어디에 쓰일가?
“정부가 허리띠를 졸라매면 더 많은 자금을 발전과 민생의 수요에 돌릴 수 있다.” 서청구재정국 부국장 류해연은 관련 지출 내역을 또렷이 기억하고 있다. 대사중심소학교가 구입한 에어컨 67대의 비용은 ‘공용물자창고’에서 절감한 예산으로 충당되였으며 적룡남가두에 새로 설치된 전기차충전소 35개와 새로 마련된 전동자전거 충전주차공간 350개는 서청구정부가 감축한 건물관리인원편제와 식당보조금 예산으로 충당되였다.
아이들이 에어컨이 설치된 교실에서 안심하고 수업을 받고 주민들이 새로 마련된 충전주차공간의 편의를 누릴 때 간부들은 분명히 깨달았다. 절약한 한푼한푼이 바로 군중의 마음에 닿는 곳에 쓰여야 한다는 것을.
“예전엔 ‘공용물자창고’를 그냥 ‘중고시장’ 쯤으로 여겼는데 요즘은 누군들 물품을 구매하기 전에 여기부터 안 둘러보겠는가?” 구당위 사회사업부 일군 손수영이 말했다.그녀는 동료들과 함께 ‘공용물자창고’에서 책상부터 프린터까지 100여점의 가구와 기기를 골라 적재적소에 활용했다.
현재, 학습교양이 전개된 이후 서청구는 <당정기관 절약장려 및 랑비반대 조례>를 깊이 있게 관철시달하여 행정기관 운영비용 절감, 유휴사무공간의 효률적 활용 방안 등 여러가지 계획을 제정함으로써 유휴부동산 3곳이 재활용되고 새로운 한차례 부동산관리서비스구매에서 인원편제를 3%, 식당보조금을 6% 줄였으며 공공장소에 물절약, 전기절약, 사용후 조명 끄기 등 절약을 알리는 안내표식판을 붙여놓아 절약이 당원과 간부들의 생활습관으로 자리 잡도록 했다.
깨끗하게 일해야 비로소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다
홍색자원은 생생한 교재가 되였고 청렴의 기풍은 가슴 깊이 스며들었다. 학습교양이 전개된 이래, 호남성 류양시는 22곳의 혁명유적지를 련결해 ‘청렴지도’를 만들고 ‘좋은 가풍·좋은 전승’활동을 추진해 전 시의 젊은 간부들과 그 배우자들이 홍색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청렴을 숭상하고 부패를 거부하는 사상적 방어선을 굳건히 다졌다. 청렴 관련 이야기를 짧은 영상으로 제작해 ‘클라우드청렴류양’미니프로그람에 게시했는데 그 조회수가 매우 높았다.
청렴은 당과 국가 사업 발전의 주추돌이자 인민군중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보장이다. 류양시 구항진당위원회 부서기 진비는 지금도 그번의 입찰과정을 또렷이 기억하고 있다.
고항진 쓰레기 중간처리장의 기존 계약업체와의 계약이 만료되면서 규정에 따라 새로 입찰절차를 밟아야 했다. 소식이 퍼지자 기존 업체를 포함한 6개 회사가 앞다퉈 입찰에 참여했다.
“입찰에 참여한 5개 업체가 본토기업이라 선물이나 청탁이 들어올 수밖에 없었다.” 진배가 말했다. “가장 적합한 업체를 제대로 선정하지 못하면 손해를 입는 건 결국 군중의 리익이다.”
진당위원회의 주요책임자도 다음과 같이 당부했다. “가격이 합리적이고 서비스가 우수하며 안전이 보장되는 기준에 따라 선정해야 한다. 깨끗하게 일해야 비로소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진비는 조사팀을 이끌고 16개 마을과 사회구역을 직접 찾아다녔고 ‘수거신속성’, ‘환경정비수준’ 등 군중들의 요구사항을 핵심평가기준으로 삼았다. 그 결과, 한 외지기업이 실력으로 최종 선정되였다.
새로운 위탁업체가 입주한 지 3개월이 지나자 쓰레기 중간처리장의 악취가 사라졌고 흰 타일바닥이 반짝거렸으며 쓰레기운반주기도 기존의 1주일에서 3일로 단축되였다. 진비가 다시 현장을 찾았을 때 마을주민들은 감개무량해서 말했다. “예전엔 ‘좋은 일은 남에게 줄 수 없다.’고들 했는데 이제야 깨끗하게 일하는 것이 진짜 실력이라는 걸 알게 되였다.”
지금 류양에서, 호남에서, 그리고 전국 곳곳에서 이런 변화들이 매일같이 일어나고 있다. 새 시대의 청렴문화는 소리 없이 만물을 적시는 힘으로 당풍, 정풍, 민풍을 새롭게 만들어가고 있다. 우리가 목격한 것은 단지 ‘혀끝 우의 절약’, ‘차바퀴 우의 규칙’만이 아니라 더우기 한 정당의 ‘인민지상’에 대한 정중한 약속이다—이 약속은 빅데터플랫폼의 깜빡이는 커서 속에, ‘공용물자창고’의 가지런한 선반 우에, 혁명유적지의 백년 된 나무 그림자 속에 새겨졌으며 특히 억만 군중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