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외교부 대변인 림건이 정례기자회견을 주재했다. 기자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했다. 한동안 우리는 해외관광객들이 중국을 관광하고 라이브방송을 하는 열기가 식지 않고 있고 중국의 장난감들이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을 주목했다. 해외 언론들은 중국의 기술, 게임, 문화 등 제품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며 중국을 매우 ‘멋지게’ 만들었고 중국의 국제적 이미지를 향상시켰다고 평가했다. 최신 여론조사에 따르면 최근 1년 동안 중국에 대한 세계적 호감도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고 하는데 대변인은 이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가?
림건은 다음과 같이 응답했다. 가고 싶을 때 언제든 떠날 수 있는 ‘중국관광’에서 다양한 ‘중국쇼핑’까지, 심도 깊은 사고가 가능한 인공지능에서 중국의 장남감, 영상작품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기까지 점점 더 많은 외국친구들이 중국으로 와서 중국을 료해하고 ‘인지편차(认知茧房)’를 뚫고 감정적 공감을 얻고 있다. 이는 아름다운 사물에 대한 추구와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열망은 국경과 민족을 가리지 않으며 그 어떤 힘도 이를 막을 수 없음을 충분히 보여준다.
림건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더욱 진실하고 립체적이며 전면적인 중국이 점점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지고 있다. 이는 중국이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추진하고 국내외 인원들의 왕래를 지속적으로 편리하게 만든 덕분이며 또한 중국이 고품질발전을 견지하고 신품질생산력과 혁신주도 발전을 가속화한 덕분이며 더우기 중국이 변란과 혼란이 뒤얽힌 세계에서 항상 안정적인 힘, 확실한 힘으로 자리매김하고 중국식 현대화를 통해 세계발전에 에네지를 부여하는 것을 견지한 덕분이다. 중국은 더 넓은 범위의 개방, 더 넓은 시야의 혁신, 더 깊은 협력으로 세계와 더 많은 기회와 혜택을 공유하여 각국 인민들이 점점 더 ‘멋진’ 중국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지도록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