련며칠 각지에서는 혁명영웅렬사 추모, 당원 집중 선서, 방문 및 위문 등 활동을 광범위하게 조직하여 중국공산당 창건 104주년을 경축했다.
“1934년, 중앙홍군이 우도하를 가로지났다. 그 때 백성들은 마지막 쌀 한그릇을 군량미로 내여주고 마지막 널판으로 부교를 놓았다.” 중앙홍군장정출발지기념원에서 22년 당년한의 해설원 종민이 감회어린 목소리로 이야기했다. 최근 강서성 감주시 우도현에서는 새로 입당한 180여명의 당원들을 조직하여 기념원을 찾아 장정의 파란만장한 세월을 되새겼다. “군중과 밀접히 련계하는 것은 당의 훌륭한 기풍이다. 나는 업무수행과정에서 새 시대 당의 군중로선을 힘써 실천하고 군중을 위해 실제적인 일과 좋은 일을 많이 할 것이다.” 새 당원 람생영이 말했다.
강소성 빈해현 현대농업산업단지 육재촌 당총지부는 당원들을 조직하여 고정홍렬사의 옛집, 고정홍사적전시관을 참관하고 학습했다. “빈해현은 로동운동을 위해 청춘 지어는 생명을 바친 렬사 고정홍의 고향이다. 나는 혁명선배들의 정신을 잘 전승하고 기층에 뿌리를 내리고 군중을 위해 복무하여 당원의 선봉모범역할을 더욱 잘 발휘할 것이다.” 청년당원 리림이 말했다.
“나는 중국공산당에 가입할 것을 지원한다…” 최근 여러 지역에서 당원집중선서활동을 개최하여 분발정진의 력량을 섭취했다.
천생가두 서남대학북사회구역은 중경시 북배구 왕박렬사기념관에서 15명 새 당원의 입당선서식을 거행했다. 76세의 로당원 류광하는 엄숙히 선창함과 아울러 새 당원들에게 당사이야기를 들려주고 자원봉사경험을 공유했다. “나는 입당선서를 마음에 아로새기고 사회구역의 모든 곳을 방문하고 진심으로 군중을 위해 복무하며 군중들의 마음에 드는 좋은 일과 실제적인 일을 하여 사회구역생활을 더욱 편안하고 더욱 아름답게 할 것이다.” 새로 입당한 사회구역 일군 주위함이 말했다.
해남성 오지산혁명근거지기념원에서 오지산시 인민법원은 전체 당원간부들을 조직하여 입당선서를 되새기고 혁명력사를 돌이켜보았다. “당사를 배우고 초심을 되새기는 것은 한차례의 깊은 정신적 세례이다. 나는 혁명정신을 잘 전승하고 모든 사건을 고품질, 고효률적으로 잘 처리하여 전반 국면을 위하여 봉사하고 인민을 위해 법을 집행하며 법치를 위해 책임을 짊어질 것이다.” 청년당원 주호남이 말했다.
‘7.1’을 앞두고 각지에서는 다채로운 문화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생활형편이 어려운 당원, 로당원의 방문위문업무를 정성껏 수행했다. 료녕성 심양시 철서구 흥순가두 가업사회구역에서 전시한 많은 서예작품들이 당원과 군중들을 사로잡았다. 사회구역은 청렴을 주제로 서예, 회화, 전지 등 작품을 광범위하게 모집하고 청렴문화서화전을 개최했다. 로당원 기보림은 “이런 형식은 매우 좋다! 청렴문화를 서화예술에 융합시켜 청렴결백을 숭상하는 관념이 봄비처럼 마음속에 스며들게 했다.”고 말했다.
“사회구역 당원들이 정기적으로 찾아와 청소하고 가정의사를 련결해주어 마음이 따뜻해졌다.” 내몽골자치구 포두시 구원구 사하가두 만달사회구역에서 병상에 누워있는 로당원 왕미선은 방문위문하러 온 당원자원봉사자들을 보고 매우 감동했다. 사회구역당위원회 서기 양모는 그를 위해 상용약품을 챙겨주고 복용시간을 표시해주었으며 또 “어려움이 있으면 언제든지 사회구역에 전화하세요.”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