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 심수, 영화의 명장면을 모방하여 로보트가 춤을 추고 있다. 강함과 부드러움이 조화를 이루어 그럴 듯해보인다. 손을 흔들고 엉덩이를 움직이고 몸을 돌리고 천천히 걷는 일련의 춤사위는 매끄럽고 명쾌하고 생동감이 넘친다.
광동 동관, 두대의 로보트가 테스트장 안에서 유연하게 회전하거나 비탈을 오른다. 지령을 설정하면 자동추적을 실현할 수도 있다.
데터에 따르면 2024년, 광동성 지능로보트 산업클러스터의 영업수입은 900억원을 초과했는바 전반 실력이 국내 선두를 달리고 있다.
혁신의 힘, 어떻게 솟구칠 수 있었을가?
심수시 인공지능로보트연구원에 들어서면 한폭의 ‘미래청사진’이 서서히 펼쳐진다. 이곳에는 은고리모양의 산업용 로보트가 모의교량의 주케블에 안정적으로 부착된 채 케블의 파손위험을 정밀하게 감지하고 있다. 저쪽에서는 캡슐모양의 마이크로 나노로보트가 인체에 ‘잠입’하여 혈관을 청소하고 표적약물을 방출하는 의료’조수’역할을 하고 있다… 기술혁신으로부터 응용의 착지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다양한 쟝르의 로보트제품들의 사람들의 눈을 황홀하게 만든다.
“이곳에서는 부동한 학과와 부동한 수요를 겨냥한 연구개발팀이 장소를 공유하고 손잡고 병진하면서 로보트산업에 더욱 큰 상상의 공간을 부여해주고 있다.” 연구원 상무부원장 정녕이 말했다. 인간을 위한 건강봉사, 도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봉사의 두 방향에 초점을 맞추어 연구원은 한창 여러 선도기업들을 련합하여 중대한 기술난관공략을 하면서 로보트산업발전의 ‘추진기’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심수 중경(众擎)로보트과학기술유한회사의 한 인간형 로보트는 키가 138메터이고 체중이 40키로그람인데 온 몸이 24개의 자유도(自由度)를 가지고 있고 허리부위에는 320도 자유회전모터가 있어 대량의 고난이도동작을 완성할 수 있다. 올해 3월, 이 로보트는 시속 12키로메터의 속도로 심수인재공원에서 달렸는데 많은 행인들의 이목을 끌었다.
달리는 발걸음은 생기발랄하게 발전하고 있는 심수 로보트산업의 생동한 축소판이다. 관련 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말까지 심수 로보트산업사슬 총 생산액은 2000억원을 넘어섰고 7.4만개의 로브트 관련 기업이 집결했는데 전국 지능로보트기업 총수의 약 16%를 차지하고 있다.
단지 기술을 뽐내는 데만 그치지 않는다. 로보트산업은 한창 발빠르게 생산과 생활 속에 스며들고 있다.
“현재 우리가 연구개발한 직립구동모터는 이미 광범위하게 청소로보트, 음식배달로브트 등 제품에 응용되고 있다.” 동관에서 본말(本末)과학기술회사 대외관계 총감 류서동은 이렇게 소개했다. 설립 5년래, 회사는 발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 올해 출하량이 천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본말과학기술회사의 발빠른 성장은XbotPark로보트기지의 꾸준한 지지와 갈라놓을 수 없다. “기지에서는 융자지지를 제공해줄뿐더러 완벽한 공급체인생태로 많은 편리를 갖다주고 있다. 우리의 첫 고객은 바로 기지내의 기업이였다.” 류서동은 말했다. 현재 회사는 10여갈래 자동화생산라인을 건설했는데 날로 늘어나는 시장수요를 더욱 잘 만족시킬 수 있다.
2014년, 향항과학기술대학의 3명의 교수들이 발기하여 설립한 XbotPark로보트기지가 로송호에 자리잡았다. 이 신형연구개발기구는 전세계 대학교, 연구소 및 상 하류 공급사슬 등 자원을 통합하여 로보트창업팀에 전방위적인 자원 및 자금 지지를 제공하고 있다.
육성, 부화, 발전… 10여년전에 뿌린 과학기술창업의 ‘종자’는 이미 산업의 ‘수림’으로 성장했다. “‘정부지지+기업화운영’의 방식으로 최근년래 기지는 이미 80개의 로보트 및 지능하드웨어기업을 부화시켰으며 초창기 기업의 생존률이 80%를 넘어섰다.” 기지의 책임자는 말했다. 이곳에서 창업자들은 자금적 지지를 받을 수 있고 또한 제품의 개선, 시장검증, 단체건설 등 고리에서 가속성장을 실현할 수 있다.
수많은 로보트기업들이 어떻게 광동에 집결되였을가?
산업체계가 완비되였다. 중경과학기술회사가 소재한 심수 ‘로보트밸리’를 례로 들면 근 10개의 대학교가 이곳에 있고 수백개의 관련 기업들이 이곳에 모여있어 진정으로 “아래우층이 바로 상하류기업이고 산업원이 바로 산업체인”이라는 것을 실현했다. 중경과학기술회사의 련합창시자인 요애문은 이를 깊이 체득했다. “새 제품의 설계도를 공급업체에 보내면 그날로 샘플을 갖고 온다.”
현재, 로보트산업방면에서 심수는 이미 핵심부품으로부터 여러가지 류형의 완성품이 비교적 완비된 산업배치를 형성했는바 산업사슬, 공급사슬의 현지화률이 60%를 넘었다.
발전환경이 적합하다. 송산호과학기술성에 힘입어 동관은 광동성지능로보트연구원, XbotPark로보트기지 등 2대 핵심혁신플랫폼의 조성을 추진하여 초보적으로 부화, 중간시험, 현지실시 등 여러 고리의 혁신사슬을 구축함으로써 전방위적으로 로보트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 있다.
파도 타는 자는 언제나 물결의 맨 앞에 선다. 기술난관공략, 요소공급으로부터 쟝르의 발굴에 이르기까지, 앞장서 달리는 광동은 약간의 정책과 조치들을 륙속 내놓아 더욱 큰 힘으로 인공지능과 로보트 산업의 혁신적 발전을 추동하고 있다. 선진적인 제조우세와 방대한 시장수요에 힘입어 이 옥토는 한창 첨단기술, 높은 성장, 대규모 산업의 새로운 기등을 다그쳐 구축하면서 글로벌 인공지능과 로보트 산업의 혁신고지를 향해 활보로 나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