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 7월 3일, 한국 대통령 리재명은 취임 한달을 맞아 청와대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리재명은 한중관계를 조속히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리재명은 견고한 한미동맹, 긴밀한 한미일 협력, 한중 및 한로 관계의 조속한 개선을 바탕으로 국가리익을 중심으로 한 ‘실용외교’를 펼쳐 평화와 국민 생활을 수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국방을 강화하는 동시에 중단된 남북소통을 재개하여 대화와 협력을 통해 조선반도의 평화공존의 길을 열겠다고 밝혔다.
한국은 6월 3일에 대통령선거를 진행했다. 한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리재명이 제21대 한국 대통령으로 당선되였음을 공식 확인했으며 뒤이어 리재명은 국회에서 정식으로 취임선서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