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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집에 있는 이 4가지 물건, 몰래 세균 번식!

2025년 07월 10일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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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도구는 원래 집안을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유지하는 데 사용되지만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세균의 발원지가 되여 이상한 냄새가 나고 심지어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스펀지: 최소 한달에 한번 교체

식기세척 스펀지에는 수백종의 세균이 들어있는데 국소 밀도가 립방센치메터당 500억개에 달할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식기세척 스펀지에는 118가지 다양한 속의 362가지 세균이 포함되여있다고 한다. 스펀지에 있는 대부분 세균은 즉시 질병을 일으키지는 않지만 캄필로박터, 엔테로박터 클로아카, 대장균, 클렙시엘라, 프로테우스, 살모넬라 및 포도상구균을 포함한 기회 병원성 세균도 들어있다.

주방걸레: 일상적 청소의 경우 한달에 한번 교체, 식기와 접촉하는 경우 더 자주 교체

중화예방의학회가 발표한 <중국 가정 주방위생 조사백서>에 따르면 활동을 통해 수집된 단일 주방걸레의 세균 총수는 최대 5000억개에 달하며 이런 주방걸레에는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칸디다 알비칸스, 살모넬라균 등을 포함한 19가지의 조건부 병원성 세균이 포함되여있다고 한다.

밀걸레: 반드시 과학적으로 청소해야

복단대학 부속중산병원 검사결과에 따르면 밀걸레로 먼지를 청소하면 그 자체가 먼지의 ‘수용소’가 되는바 장기간 사용하고 과학적으로 청소하지 않으면 미생물 대사에 의해 생성되는 류황함유 화합물(썩은 닭알 냄새), 질소함유 화합물(부패한 생선 냄새), 휘발성 지방산(쉰 냄새), 유기물 부패잔류(땀 냄새/부패한 고기 냄새)와 직물재료의 부패로 인한 쉰 냄새와 같은 특별한 냄새가 난다.

수건: 3개월에 한번씩 교체 권장

2014년 중국방직품협회는 5개 도시 사람들의 수건 사용습관과 수건에 들어있는 세균집락수를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수건에는 황색포도상구균, 칸디다 알비칸스, 대장균과 같은 병원성 미생물이 포함되여있음을 발견했다.

수건에 들어있는 미생물은 일반적으로 우리를 아프게 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상처가 있거나 면역력이 저하되면 대량의 미생물이 여전히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