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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G331항목 길림구간

백년부락휴계소 종합청사 주체건물 지붕 덮어

2025년 07월 11일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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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마지막 콩크리트타설이 완료됨에 따라 G331항목 길림구간 07구간 백년부락휴계소 종합청사 주체가 정식으로 지붕을 덮었다. 변경의 문화관광융합 사명을 짊어진 건축물은 75일간의 ‘가속도’로 두만강변에 새로운 풍경을 그려냈다.

이곳은 1883년 건설된 조선족 ‘백년저택’으로 유명한데 장백산의 고품질 원목이 강을 따라 내려오고 맞은편 조선의 기와가 배를 타고 도착하여 청기와와 흰벽 사이에는 세기를 뛰여넘는 변경 정취가 깃들어있다. 오늘날 휴계소가 우뚝 서면서 옛 마을은 문화관광융합의 새로운 계기를 맞이하게 되였다.

G331 변경관광풍경도로의 중요한 부대시설로서 휴계소 종합청사는 건축면적이 3004.4평방메터이고 2층 건물이 높지 않지만 ‘작고도 정교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담고 있다. 설계 초기부터 ‘변경의 정취를 보여준다’는 목표를 설정했으며 내부에는 휴식, 식사, 쇼핑, 사무 기능이 완비되여있고 외부는 백년부락 원목과 기와의 인테리어풍격을 이어받아 ‘아름다운 331’ 문화관광주제와 완벽하게 호응한다.

건설과정은 순탄하지 않았다. 07표준항목부는 복잡한 지질조건과 동북지역의 극단적인 날씨 도전에 직면하여 시공방안을 최적화하고 과학적으로 자원을 조정하여 75일 동안 밤낮으로 노력한 끝에 마침내 이 ‘어려운 난제’를 해결했다. “우리는 속도뿐만 아니라 품질을 더욱 추구한다.” 항목 책임자는 휴계소가 건설되면 관광객들의 체험이 크게 향상되여 변경문화 교류와 경제발전의 ‘새로운 엔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항목팀은 ‘스퍼트’자세로 휴속공사를 추진하고 있는바 민속문화와 현대서비스가 통합된 ‘왕훙휴계소’가 조속히 개방되여 G331 변경관광풍경에 또 한장의 빛나는 명함장이 더해지도록 하기 위해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