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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 첫 대형 산수실경광영극 <장백련가> 정식 공연

2025년 07월 15일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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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비롭고 찬란한 장백산 기슭에서 력사와 문화, 민족예술, 자연미경, 현대과학기술의 융합에 초점을 맞춘 관동문화전승프로젝트 <장백련가> 대형 산수실경광영극이 성대하게 펼쳐져 사람들의 마음을 뒤흔드는 예술적, 시각적 향연으로 사방에서 온 관광객과 관객에게 최고의 사랑이야기를 선사했다.

<장백련가>는 현대 과학기술의 빛과 그림자와 민족특색의 춤이 어우러진 몰입형 대형 공연활동으로 관동문화와 산림문화의 정수를 융합시켰으며 백산송수의 자연과 인문적 요소에 착안하여 조선족과 만족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장백산의 자연기관 ‘송화련’전설을 주요 단서로 했는바 첨단조명, 레이저, 산체투영, 수막투영, 물특효, 3D와이어, 무대기계 등 첨단기술수단을 사용하여 장백산의 산수풍경과 무대공연을 완벽하게 융합시킴으로써 동적으로 천년 동안 봉인되였던 최고의 사랑이야기를 보여준다.

산과 물의 조화, 빛과 색의 상호작용, 보컬과 음악의 교차, 인간과 자연의 춤으로 이루어진 시각적 향연을 통해 사계절의 진정한 변화, 별의 변화 및 신비로운 고대 전설을 빚어냈으며 가상과 현실의 교묘한 조합으로 ‘검은머리 파뿌리가 되도록 서로 사랑하며 살자’는 사랑의 리념을 해석하고 관객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장백산의 전생과 현생을 가로지르는 문화전승의 려정에 참여하도록 인도한다.

<장백련가>광영극은 장백산관광의 또 다른 화려한 명함이 되여 더 많은 관광객들이 장백산의 독특한 매력과 깊은 문화적 소양을 느끼게 할 것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